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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핵심 키워드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교육의 관계: 관계성을 중심으로

서종건 ( Jonggun Seo ) , 양성욱 ( Seongwook Yang )
(사)아시아문화학술원|인문사회 21  12권 1호, 2021 pp. 1287-1300 (총 14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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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 다문화 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다문화 수용성에 다문화 교육이 미치는 영향을 관계성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구로구 구정연구반에서 실시한 ‘구로구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 주민인식 조사’의 설문자료를 2차 자료로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 교육 경험은 다문화 수용성 중 관계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다문화 교육의 부족 혹은 교육 목적이나 목표에 적합하지 않은 교육 내용의 구성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수용성 증진에서 관계성을 고려한 내용의 구성과 더불어 전반적인 다문화 교육의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내국인 주민의 언어교육이나 언어자격증교육에 다문화 교육을 접목시켜 외국인 주민을 멘토로 활용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문화배경 청년의 자기정체성에 관한 질적 탐색

김진희 ( Jinhee Kim ) , 이로미 ( Romee Lee ) , 권진희 ( Jinhee Kwon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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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문화사회라는 시대적 전환기에 그동안 본격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다문화배경 청년의 생애를 이해하고 자기정체성의 특성과 양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다문화배경 청년은 다문화가족의 구성원 출신으로 성장하거나 중도에 입국하게 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즉, 이제 성인기로 진입한 다문화가정 구성원 출신의 2세대, 혹은 1.5세대를 분석하는 새로운 탐색 연구로서 이들 청년의 자기인식과 정체성을 질적 연구 방법론을 통해서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들은 국내출생이든, 중도입국 출생이든, 국적과 민족적 배경과 상관없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수렴할 수 없는 다양한 뿌리의식을 유동적으로 형성하고 있었다. 국내출생 청년의 경우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유년기부터 청년이 된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으며, 중도입국 출신 청년의 경우도 자신의 사회적 소속감과 위치를 국적과 언어 구사력 등, 외재적 준거를 통해서 끊임없이 도전받는 특징이 드러났다. 이 연구는 그동안 탐색되지 않았던 다문화배경 청년의 자기정체성을 질적으로 접근하여 청년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았다는 학술적 의의를 가지며, 향후 다문화배경이 사회통합을 이루는 다양성 자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계의 학술적 논의와 정책적 지원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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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부간 갈등의 요인들을 살펴보고, 한국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후 갈등의 정도가 결혼 이전 배우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었던 정도와 관련성이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연구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 결과 다문화가정의 이혼 가능성은 부부의 학력, 의사소통, 문화이해정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결혼상담소를 통해 배우자를 만난 것보다는 친구나 지인소개로 만난 경우 이혼가능성이 낮았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에도 이혼 가능성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가 조사대상자의 모국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대화가 가능한 경우에도 이혼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상대방 나라에서 유학이나 근무 혹은 거주한 경험이 있다면 부부의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문화의 이해 정도가 이혼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문화청소년의 비행유형별 예측요인: 긴장이론, 사회유대이론 및 사회학습이론의 적용

박지수 ( Jisu Park ) , 김하영 ( Hayoung Kim ) , 한윤선 ( Yoonsun Han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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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은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비행 행동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특히 이들의 비행 행동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비행유형별 접근이 수반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긴장이론, 사회유대이론,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이론에서 제시하는 비행 요인들이 다문화청소년의 지위비행과 중비행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다문화청소년패널 4차년도 자료인 중학교 1학년 학생 1,360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이론적 예측요인과 유형별 관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위비행의 경우 긴장요인, 사회유대요인, 사회학습 요인 모두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비행의 경우에는 사회유대요인 및 사회학습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비행의 유형에 따라 영향을 주는 이론적 요인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다문화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개입 방안은 비행유형과 이론적 요인에 따라 차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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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ewly expanded heterogeneous identity through the mobility of a heterogeneous family consisting of an African American husband, a Korean American wife, and their mixed raced child and the heterotopic spatial background of brownstone home in Diana Son’s Satellites. The movement of this heterogeneous family to the African American community in Brooklyn has the clear purpose of allowing their mixed raced child to experience African American racial identity. However, the result of the move suggests more complicated racial conflicts among the racial minorities such as racism of an African American with a white male perspective against other African Americans, racism of an Asian against African Americans, and racism of an Asian American against a white American. The mobility of this family reflects the dynamics of searching for the newly expanded hybrid identity of minority. Heterogeneous and hybrid identities of minorities being considered either uncertainty or multiplicity can be related to Foucault’s heterotopia, which is capable of juxtaposing several sites that would be incompatible in a single real place. Hybrid identity of heterogeneous minorities can be the potential space for connecting multiple races and different cultures by transcending the existing monolithic racial essentialism. In conclusion, the heterogeneous identities of minorities should be newly defined as the expanded human identity for the heterogeneous multi-cultural society.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조례 개정 방안: 경기도와 충청북도 및 안산시와 충주시 비교를 중심으로

민기채 ( Min Kichae ) , 김혜원 ( Kim Hyewon ) , 반소영 ( Ban Soyoung ) , 사유림 ( Sa Yurim ) , 양유라 ( Yang Yura ) , 이호진 ( Lee Hojin ) , 조요셉 ( Jo Yosep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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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및 안산시와 충주시의 다문화가족지원조례 비교를 통해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조례 개정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법적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규범적 체계인조례의 목적, 자치단체장의 책무, 정책 대상을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실효성 체계인 지원범위(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지원,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 지원, 차별 개선, 학교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지원)와 서비스 공급체계 기반 구축 관련 조례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조례는 표준조례에 기초하고 있어 대동소이하나, 충청북도는 경기도에 비해, 충주시는 안산시에 비해 조례의 세부조항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조례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향후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조례 개정 방향으로 정책대상 및 지원범위 구체화, 자치단체장의 책무 확대, 서비스 공급체계 기반 구축을 제시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조례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을수록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질적인 차이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되고, 지역 간조례 비교 연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보호요인

손보영 ( Boyoung Son )
(사)아시아문화학술원|인문사회 21  12권 1호, 2021 pp. 2311-2322 (총 12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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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심리적 적응에 있어 주요하게 작용하는 보호요인에 대해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전사된 인터뷰 자료에 대해 분석팀을 구성하여 합의적 질적분석방법(CQR)을 사용하여 분석하고 분석결과에 대해 감수를 받았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심리적 적응을 돕는 보호요인은 4개 영역(나에 대한 믿음,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움, 가까운 사람들의 응원을 받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13개의 하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심리 상담 개입에 있어 함의와 이들을 돕기 위한 다문화 인식 전환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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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과 양육효능감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패널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총 1,169명(청소년 평균연령 16.0세, 어머니 평균연령 46.6세)을 대상으로 AMOS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자녀의 사회적 위축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경로에서 양육효능감은 두 변수 간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은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자녀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과 양육효능감에 의한 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적 위축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임상적·정책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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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 소설은 ‘다양한’ 국적과 상황들에 처한 인물들을 통해 현장감 있는 다문화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 속 인물들이 시도하는 탈영토화는 종국에는 약물중독, 범법, 살인이나 자살 등 극단적인 결말로 이어지며 대부분 재영토화에 실패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따라서 한국 다문화소설의 기존 연구들 또한 이들의 재영토화 실패 원인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이에서 비롯되는 혼종성이나 경계성에 대한 연구가 그러하고, 디아스포라적 맥락에서의 연구가 그러하며, 주체성과 타자성에 대한 연구들이 그러하다. 이 글은 이러한 연구들이 그 자체로 이주민들의 ‘재영토화의 실패’를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발간된 한국 다문화소설 역시 이주민들의 비극적인 서사가 중심이 된다.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측면에서 한국 다문화사회의 일면을 볼 수 있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이처럼 비극적 결말로 점철된 한국 다문화소설 속에서 유독 희망적 대안을 제시하는 김려령의 『완득이』와 손홍규의 『이슬람 정육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희망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을 추구하고 있으며, 성장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작품 속에서 재현되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이라는 공동체 개념이 기존의 그것과 유사한 듯하면서도 선명한 차이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두 작품 속에 나타나는 ‘가족’과 ‘이웃’의 형태나 관계,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다문화주의가 바람직하게 정착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작은 제안이 될 것이다.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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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의 쌍자료를 통해 공동운명모형(CFM)과 잠재성장모형(LGM)을 적용하여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응스트레스의 변화궤적과 예측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의 1차년도에서 6차년도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어머니와 자녀 1,566쌍이 선정되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와 자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한국어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녀의 친구지지가 높을수록, 자녀의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자녀의 인식된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이 적을수록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실천 현장의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개입의 근거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