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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9년 2월 인기논문 입니다.

근대의 사회화에 대한 문학적 대응 - 교양소설과 사회소설

서은주 ( Suh Eun Ju )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77권 0호, 2017 pp. 85-106 (총 2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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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근대에 이르러 대두된 개인의 사회화 담론을 교양소설과 사회소설이라는 문학적 형식을 통해 다양하게 변주하였던 근대 주체의 미학적 대응에 관해 논구하고자 한다. 프랑스 혁명 이후 영국과 독일에서는 시대 규범을 내면화한 문학적 제스처로서 교양소설이라는 장르가 양식화되었다. 교양소설의 전범이라 할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과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서 엘리자베스 베넷과 빌헬름 마이스터는 교양의 도정을 통한 자신의 행위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성과 사회성의 내적인 연관성을 기반으로 하여 근대 주체의 사회화라는 시대적 규준을 적극적으로 포섭하고 있다. 영국과 독일의 교양소설은 각 주인공의 상이한 사회적 진폭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사회의 조화라는 동연한 핵심적 음조를 일관되게 창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프랑스의 사회소설은 증폭된 사회적 유동성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의 반목이 불가피해져 버린 시대에 봉착한 근대 주체의 사회화 논제를 문학적으로 세공하고 있다.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스탕달의 『적과 흑』, 발자크의 『인간 희극』 그리고 플로베르의 『감정교육』에서 쥘리엥 소렐과 으젠 드 라스티냐크, 뤼시앙 드뤼방프레 그리고 프레데릭 모로는 양립 불가능한 개인적 자유와 사회적 통합 사이에서 행위의 의미가 탈각된 채 부표함으로써 교양의 이념에 위배되는 행보를 감행하게 된다. 스탕달의 은밀한 모반과 발자크의 확고한 승인 그리고 플로베르의 단호한 부인은 개인의 사회화라는 논제에 대한 각기 다른 문학적 대응이었으며, 이는 곧 시대가 부과한 주조음을 각각의 문학 텍스트 속에서 치열하게 형상화하고자 하였던 근대 주체의 미학적 분투에 다름 아니라 할 것이다.

필담(筆談)과 창화(唱和)의 동이성(同異性) 고찰 -일본 사행기를 중심으로-

권정원 ( Jung Won K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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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필담과 창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자를 공통 언어로 사용하는 동아시아의 국가들 사이에는 다른 문화권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양식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음성언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때 문자언어인 `漢字`로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 바로 筆談과 唱和이다. 이 둘은 국가 간의 교류, 사신들과 문사들,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역관을 통하지 않은 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서툰 역관보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리고 필담과 창화는 동아시아의 한자문화권 안에서 이루어진 문학행위로 漢文을 수단으로 한 문명의식, 유대의식의 표출이라는 점과 상호교류의 역할을 한다는 동질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정된 시간과 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이므로 뛰어난 문필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동일하다 하겠다. 하지만 이러한 필담과 창화는 쓰이는 경우가 다르다. 우선 筆談은 문자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의사 교환 수단으로 散文 형식이 일반적이나, 唱和는 운율을 가지는 시의 화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대화 형식으로 韻文 형식이 일반적이다. 필담은 문장도 `問`,`答`의 형식으로 나누어져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형식이지만, 창화는 次韻의 형식을 빌려 대화가 이루어지며 시문창작이라는 결과물까지 나오게 된다. 그리고 필담은 상대에 대한 정보탐색과 전달의 기능을 한다. 통신사의 주된 임무가 적정탐색이었고, 임무 수행에 필연적으로 필담이 主가 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국가와 관련된 것은 절대 엄금이었으므로, 필담에 남아있는 내용은 대체로 私的인 주제가 많았다. 그러므로 새로운 문물이나 지식을 교환하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그리고 필담은 외국인끼리 외교와 교류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누구와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의 경우는 조선의 사신(특히 三使 중 製述官, 書記 등이 主)이 일본의 문사나 관리와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이나, 行中과도 가능하며 多者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그러나 쌍방이 대면한 현장에서 즉석에서 써야 하므로 일반적 문장과는 다르게 요점만 기록할 수밖에 없고, 일정한 시간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행위이므로 심도 깊은 논의는 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唱和는 국가 간의 문학적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국가의 위신을 높이는 기능이 큰 몫을 차지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일본에 대해서는 우월감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교제를 목적으로 하면서도 밑바닥에는 묘한 경쟁심리가 깔려 있게 마련이었다. 일본 사행에서는 일본 문사나 행인들의 시문 요청이 많았으므로, 통신사의 제술관은 당대 최고의 문사들이 선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창화는 작품창작 활동의 일환으로 詩를 창작하는 행위이므로, 無用한 잡담과 청풍명월 따위는 인용하지 않았고, 依韻, 用韻, 次韻 등을 지켜야 하는 제약이 있다. 이렇듯 필담과 창화는 `붓을 통한 대화`라는 동질성 속에서 이질성 또한 분명히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필담과 창화의 주체와 대상 그리고 목적과 내용 등에 의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질성은 동질성을 기본으로 하여 생각되어야 할 것이며, 동질성 또한 이질성을 배제하고서 거론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특집 : 둘째 아들의 서사-염상섭, 소세키, 루쉰

서영채 ( Young Chae Seo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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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둘째 아들의 서사라는 말을 화두로, 한중일의 세 작가 염상섭 루쉰 소 세키를 비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씌어졌다. 이 셋은 자국에서 근대문학을 열어간 작가들 로서, 냉소가 기질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문학적 행로를 걸었다. 소세키와 염상 섭은 소설의 장인의 길을 갔고, 루쉰은 전투적인 문사의 길을 갔다. 장인의 길을 간 소세키와 염상섭이라 하더라도 자국의 문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차이가 난다. 이것은 작품의 질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정황의 문제 때문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염상섭에 대한 평가는 식민지 상태였던 한국에서 무엇이 중요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의 하나이다. 일본과 전쟁 중이었던 중국에서 루쉰은 매우 다른 글쓰기를 실천함으로써 대안적 보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아들의 서사란 근대가 초래한 무한 공간 속에서 자기 불안을 책임지고자 집을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뜻한다. 소세키의 『그후』의 경우가 그런 서사의 표준에 해당한다. 둘째 아들의 몸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첫째 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염상섭과 루쉰의 경우였다. 루쉰은 전쟁터 속에서 둘째 아들 노릇을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진짜 둘째 아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었고, 염상섭의 텍스트는 서로 대극적인 인력을 지닌 문학과 현실을 하나로 움켜쥘 수밖에 없는 역설적 상황의 딜레마를 그려냈다. 이 논문은 이들의 모습을 아우름으로써 근대로의 전환기에 동아시아에서 펼쳐진 문학적 풍경의 한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다.

특집: 문학 장르의 경계와 지평 : 서정의 장르적 층위와 자질

노철 ( Cheol Noh )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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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은 내용적으로는 개인의 사상·감정의 토로를 기본 자질로 가지며, 수사학적으로는 과장된 표현으로서 설득이라는 자질을 갖는다. 이러한 자질은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러 자아와 세계의 대립 없는 상태라는 개념을 강화시킨다. 그러나 자아의 동일성을 상실한 시대에 서정은 늘 자아와 세계의 불화를 형성하면서 주관적 내면의 극대화가 불가능해진다. 이에 이 난관을 해결하기 위한 한 방향은 서정의 자질로 주관적 내면을 넘어서는 미미시스를 승인하게 된다. 또 하나의 방향은 서정시가 발화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서정적 화자를 탐구해 나간다. 하나의 방향은 발화 기능의 측면에서 서정시의 지시적 기능, 감정·표현적 기능, 능동적 기능, 친교적 기능을 승인하면서 다양한 서정시의 형태를 서정으로 설명하게 된다. 그러나 또 하나의 방향은 시적 목소리를 어디서 누가 말하고 누가 듣는가라는 측면에 주목하면서 발화를 시적 화자가 아닌 저자와 독자의 대화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텍스트는 여러 텍스트의 흔적과 목소리로 형성된다는 상호텍스트성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다성적 목소리는 자아의 불안정성을 승인한 것으로 무의식과 육체에서 발생하는 목소리를 주목하게 된다. 서정은 유기적 통일성을 해체하면서 불확정적인 다성적 목소리의 우연적 접속에 이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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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교(柳重敎)(1821~1893)의 춘추대의, 위정척사, 중화, 소중화

하영휘 ( Young Whee 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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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주요한 사상이었던 춘추대의, 위정척사, 중화, 소중화 등은 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상호관계 속에서 파악해야 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논문은 화서학파의 이론가 유중교의 저술을 통하여 이 네 개념을 설명한 것이다. 춘추대의는 공자의 『춘추』에서 나와 중화를 높이고 이적을 물리칠 것을 주장하는 사상으로, 병자호란 후 완성되었다. 위정척사는 『맹자』에서 나와 정학(正學)을 지키고 사학(邪學) 을 물리칠 것을 주장하는 사상으로, 18세기 이후 서학(西學)의 유행에 대응하여 대두된 사상이다. 이 두 사상이 표방하는 바는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추구한 것은 중화다. 중화는 삼강오상, 예악, 제도 등 중국고대의 이상적인 문화를 말한다. 명의 멸망과 동시에 중국에서 중화문화가 사라지자, 조선의 사대부들은 오직 조선에만 남은 중화문화의 맥을 잘 보존하여 장차 꽃피워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소중화사상이다. 유중교는 오직 중화문화만이 세상에 질서와 평화를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중화문화 지상주의를 부르짖었다. 그에게 국가는 그 다음문제였고, 민족은 애초에 그 개념조차 없었다.

교양수업에서 영화와 시의 연계에 따른 효용가치 연구

백승란 ( Seung Ran Baek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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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양수업에서 교수자가 영상물을 활용하는 것은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 예로 문학과 영화의 연계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영화는 문학을 기반으로 발달한 현대의 문화종으로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학과는 활자매체와 영상매체라는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많은 면에서 유사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두 장르의 연계는 학습자의 흥미와 공감을 불러올 수 있다. 본고에서 다룬 작품은 폴커 슐렌도르프의 영화 <양철북>과 문정희의 시 감자로서 두 작품이 독립적으로 존재했을 때보다 연계했을 때 두 작품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도 및 공감대 형성이 높을 수 있음을 밝히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교수자는 영화 <양철북>과 시 감자 의 영향관계를 제시함으로써 두 작품의 연계가 가능함을 설명하고 두 작품의 주제의식을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두 장르의 연계가 주는 상생효과를 피력할 수 있다. 두 작품은 주제면에서 유사점과 상이점을 드러내고 있다. 유사점으로는 모성의 숭고함을 강조한 것이고 상이점으로는 <양철북>이 독일인의 소시민성을 고발했다면 감자 는 전쟁의 무가치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학습자는 두 작품의 비교 고찰을 통해 두 장르의 영향관계를 이해하고 작가의 목적의식에 따라 작품의 주제의식이 달라질 수 있음에 공감하여 두 장르의 연계가 주는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고전문학 : 문학치료학의 학문적 특성과 인문학의 새로운 전망

정운채 ( Un Chae Jeong )
겨레어문학회|겨레어문학  39권 0호, 2007 pp. 87-105 (총 19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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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문학치료학(文學治療學)의 학문적 특성을 밝히고, 인문학(人文學)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데 있다. 논의의 초점은 진단과 예측과 대처에 맞추었다. 논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학치료학의 핵심은 작품서사(作品敍事)와 자기서사(自己敍事)이다. 작품의 바탕에 작품서사가 있고 삶의 바탕에 자기서사가 있다. 그런데 작품서사와 자기서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함으로써 문학치료학은 진단(診斷)과 예측(豫測)과 대처(對處)가 가능한 학문이 된다. 둘째, 문학치료학이 지금까지의 문학연구와 크게 다른 점은 논의의 초점을 상상(想像)에서 서사(敍事)로 옮긴 데 있다. 상상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진단과 예측과 대처는 가능하지 않으나, 서사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가능한 일이 되는 것이다. 셋째, 역사학이 진단과 예측과 대처가 가능한 학문이 되려면 초점을 사실(事 實)에서 서사(敍事)로 옮겨야 한다. 넷째, 철학이 진단과 예측과 대처가 가능한 학문이 되려면 초점을 사고(思考) 에서 서사(敍事)로 옮겨야 한다. 다섯째, 문학치료학의 서사(敍事)를 도입하면 문학연구와 역사학과 철학은 상상(想像)과 사실(事實)과 사고(思考)를 서로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급속한 학문 발전을 도모할 수가 있다.

한국부 (韓國賦)의 형식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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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국내 직업 목적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과제

이미혜 ( Mi Hye Lee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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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ndeavors to understand and examine the current state of occupational Korean language education. Following a review of the purpose and research method of the study,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occupation-oriented Korean language education are surveyed. The greatest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was found to lie within the constitution of the subject groups, and low-skilled laborers the largest group-comprised sixty percent of all foreign workers, mostly in the manufacturing, construction, and service sectors. Other groups may be broadly categorized as falling into the professional (education), commerce/management, and research sectors. The current state of education is studied to reveal that, although low-skilled foreign laborers were receiving Korean language education from community centers and government affiliated organizations, the curricula and subject matter were not adequately designed for their specific objectives. Education intended for clerical work, management, and administration within a corporate office is realized mostly via consignment education. Although the requirements of business organizations dictate that a variety of curricula are provided, traditional Korean language textbooks are still utilized as the principal course materials. The issue calls for a change in policies to systemically guarantee Korean language education to low-skilled workers. Furthermore, the currently existing curricula should be reviewed and revised to develop more befitting learning materials and curricula. The most urgent issue concerning occupational education for the clerical, management, and administration groups is the need to develop general business Korean course materials and curricula that has broad practical utility for various positions. (Ewha Womans University)

일식 선호성향 분석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 -조리전공자를 대상으로 Q방법론 적용-

정영미 ( Jung Young Mi ) , 박봉규 ( Park Bong Gyu )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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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Q방법론을 이용하여 일식 선호성향을 분류해 보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식을 섭취 경험이 있는 조리전공자 38명을 대상으로 29개 Q표본을 사용하였다. 응답자가 Q표본을 강제분포방법으로 점수를 부여하게 하였다. 분석결과 4가지 유형으로 분류 되었다. 유형간 상관계수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유형의 진술문 중 ±1이상인 진술문을 중심으로 이름을 정하였다. 제 1유형은 맛 중시, 제2유형은 식재료 중시, 제3유형은 가격중시 그리고 제4유형은 복합적 성향으로 이름 지었다. 제 4유형은 두렷한 유형으로 구분 짓기 어려워 제거하였다. 1.2.3유형마다 “일식은 모양이 예쁘다”란 진술문이 포함되어 있다. 일식 선호성향에 맛, 식재료, 가격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전반적으로 일식은 모양과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일식선호 성향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한식에 대한 선호성향과 유형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한국문학의 해외 번역과 보급의 현황

권세훈 ( Se Hoon Kwon ) , 김갑년 ( Kab Nyu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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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해서 현지의 출판시장에 내놓는다는 것은 단순히 상업적인 이윤추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외국 독자는 문학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며 동시대인으로서 공감대를 이루게 된다. 문학은 이처럼 번역을 통해 모국어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문학의 한 부분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번역가 없는 세계문학은 공허한 개념이다’라는 말이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번역가의 역할과 관련하여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일본 작가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영어로 번역하여 노벨문학상까지 받게 만든 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Edward G. Seidensticker)이다. 원작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좋은 번역과 만날 때 외국 독자를 감동시키는 새로운 언어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특히 문학은 고유의 지속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문화적 전파 효과가 크다. 그러나 한국문학은 세계문학 내에서의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이것은 최근 K-팝을 비롯한 대중음악과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서 부각된 한류현상이나 학습만화와 같은 실용적인 도서 내지는 장르소설(인터넷소설)의 인기와도 대조된다. 물론 정통 문학이 물질주의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일상적인 삶속에서 전반적으로 퇴조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문학 번역출판의 문제점은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한국문학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번역가가 많지 않다. 특히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과 문화를 이해하면서 독자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원어민 번역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현재 한국문학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고 있지만 원어민 번역자는 전체적으로 100여명에 불과하다. 이것은 문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술서에도 해당된다. 개념어의 번역에 전문가적 지식이 요구되는 학술도서나 문체의 아름다움을 살려야 하는 문학 모두 번역가의 특별한 능력이 요구된다. 원어민 번역가의 부족은 해외출판사 입장에서도 또 다른 고민거리이다. 흥미로운 번역물이 접수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되었는지 판단해줄 전문편집위원이 없기 때문에 출판을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한국문학의 번역출판은 지난 10여 년 동안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판 발행으로 끝난 경우가 많은 것은 ‘해외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가’보다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더 많이 치중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독일의 한 라디오 방송국(SWR)의 문학담당 기자이면서 한국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평을 써온 카타리나 보르하르트(Katharina Borchardt)는 2011년 9월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세계번역가대회에서 한국 문학의 독일 수용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독일에서 번역 출판된 한국문학의 주된 테마는 여전히 남북분단이나 민주화 투쟁이며 작가들 또한 50대 이상의 남성이 대부분이다. 이 기자는 독일 사회에서 지적 호기심이 많고 서적 구매력이 높은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작품에도 신경을 쓸 것을 권한다. 가령 현대 시민사회에서의 고독한 개인의 삶이라는 문학의 보편적 주제가 한국 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표현한 작품이 호응도가 더 높을 것이다. 번역할 작품의 선정 단계에서부터 작가, 번역자, 해외 출판사 사이의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셋째, 기존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은 대부분 치밀한 마케팅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져왔다. 세계 출판시장에서 중소 서점이 몰락하는 대신 대형 서점의 체인화가 진행되고 국제적인 저작권 에이전시 역시 글로벌한 차원에서 움직이는 최근의 추세를 고려할 때 한국문학 역시 이러한 시스템에 편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미국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문학의 입지를 넓히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몇몇 한국 작가의 경우 국내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책을 출판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한 부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많은 것이 새롭게 기획되고 감동 번역을 통해 현지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Articles : Factive 와 Non - factive 에 관한 고찰 (考察)

배태영 ( Tae young Pae )
한국영어영문학회|영어영문학  54권 0호, 1975 pp. 32-47 (총 1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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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資料を代表する『捷解新語』は何度かの改訂を重ね, 當時の生きた言語を反映する文獻として資料的價値が高い. 『捷解新語』は朝鮮語を母語とする人人の手に成った.故に, 朝鮮語出自の語, または朝鮮語の干涉を受けたと思われる誤謬例が見られる. それらは版を重ねるに從い, 訂正の道をたどった. 第二章ではそのような語彙·語法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また『捷解新語』三本成立の時期は日本語にとっても大きな變容を余儀なくされた時期である. 新舊の交替があれば, 具體的にどのような姿で『捷解新語』三本にあらわれているかを見たのが第三章の「おりない」「がな」「かし」周邊のことどもである. また改修本に見える「ぎょいゑ」「くでん」「つこらぬ」は中央文獻にあらわれにくい特異な語であり俗語と見られる. 『捷解新語』がも獨自の資料性に, どのように接近していくのかを試圖したのが本稿である.

충남 서천군 설화의 내용과 그 의미

조상우 ( Sang Woo J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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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서천군 설화의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내용면에서는 서천군 설화를 풍수설화와 불교설화로 유형화하였다. 서천군 마서면에는 절터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풍수설화와 부처의 영험이 전 설화의 기저에 나타나고 있고 중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설화의 내용도 그리 길지 않은 단편이다. 서천은 바닷가이고 중국과 교류가 있으며 모시를 생산한 곳이고 풍유하게 살았던 덕택으로 후손에 대한 복덕을 기리고 부처에게 공덕을 비는 설화가 많아 보인다. 본고의 풍수설화에서는 계란을 이용해 명당을 빼앗은 한산 이씨의 시조 설화와 <월명산에 얽힌 설화>가 있다. 특히 <월명산에 얽힌 설화>에서는 풍수설화와 함께 <박씨전>의 이야기가 혼재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전승되고 있다. 불교설화에서는 <밖미륵골의 설화>와 <제일가는 사위를 얻은 설화>가 있다. <밖미륵골의 설화>는 한 여인의 부스럼으로 인하여 동네의 부정을 막기 위한 이야기로 미륵을 도구 삼아 부처의 영험함을 전승하고 있다. <제일가는 사위를 얻은 설화>도 부처의 영험함을 나타내는 설화다. 또, 중의 부정적인 모습과 부처로 현신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불교의 영험과 맹목적 맹신을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2011 개정 국어과 공통 교육과정 쓰기 영역 내용 조직 연구

박동진 ( Dong Jin Par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3권 0호, 2012 pp. 219-251 (총 33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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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쓰기 영역은 쓰기 지식, 쓰기 기능, 쓰기 태도 범주로 나뉘어져 하위 요소들을 위계화하는 방식으로 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학년군을 설정하여 ``학년군 성취기준``→``영역 성취기준``→``내용 성취기준``이라는 위계를 설정하였다. 위계의 핵심은 초보적 국어 능력, 기초적 국어 능력, 핵심적 국어 능력, 통합적 국어 능력의 설정이다. 이를 상세화하기 위해 학년군별로 성취기준을 계열화하였는데, 계열의 기준은 쓰기의 과정과 기능, 장르의 범위, 글의 단위 등이다. 이 중에서 핵심적인 계열의 기준은 ``장르의 범위``이다. ``장르``는 학년군에 따라 반복적으로 제시되었고, 그 범위가 심화되었다. 그런데 학년군을 설정하면서 제시한 국어 능력의 수준을 적용하여 글쓰기의 기능과 과정, 장르의 범위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교수·학습 활동이나 평가의 준거가 되는 성취기준으로서의 명료성은 떨어지게 되었다.

平淮西牌 探討

홍인표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8권 0호, 1981 pp. 33-45 (총 1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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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宰治の中期作品である新郎年について考察した。ちょうど太平洋戰爭勃發の日に書かれた作品なので, まず戰爭という時代的背景について調べえみた。太宰は戰爭への徵用のため, 身體檢査をうけるが, 不合格。つまり徵用失格で一人取り殘された彼は, 戰地の友や, その戰爭にとても勝てない日本のために勝利を願うしかなかった。日本が自ら打って出た戰爭について慘澹たる氣持を持ちつづけていた太宰は親和と肯定を目標として孤軍奮鬪することになる。芸術への志向として旺盛な創作活動を試みたのであった。つまり彼にとっての戰爭は創作活動への大きなきっかけになったといえよう。しかも作品傾向は明るい。その明るさに滿ちた作品などは戰中というイメ一ジとはふさわしくない。するとなぜそのような明るさに滿ちた作品を書くことになったかを考えてみると, それには暗い初期から逃れるために勵ましと賴りにしていたし, 特に中期に熱中であった聖書が表れていることが解った。中でも新郎は他の作品とは一向變わった雰圍氣のもので, 聖書に出てくる新郎の意味と關係づけて調べてみた。聖書での新郎はイエスをいう。新郎をとらるるという聖書のことばに着眼し, 太宰は新郎であるイエスが死を迎えていた時の心情のように, 死の覺悟で死まで生き拔こうという志を止まなかったことを窺うことができた。つまり太平洋戰爭は現實的な日本の姿ではあったが, その現實を乘り越えた彼の創作世界では正に太宰自分自身との戰爭で勝利するために, 聖書のイエスの姿であった新郎の姿が必要であったということについて考察してみた。もし太宰に聖書がなかったら彼の芸術は續かないものになっ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それほど彼の芸術志向に大幅作用されているのが聖書であることは否定できない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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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 -김학렬의 시를 중심으로-

하상일 ( Sang Il Ha )
한민족문화학회|한민족문화연구  36권 0호, 2011 pp. 93-122 (총 3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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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재일 디아스포라 시인 김학렬을 연구한 것이다. 김학렬은 해방 이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역사에서 허남기, 강순, 남시우를 잇는 2세대로서,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는 데 기여한 비평가인 동시에,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전개 과정과 변화양상을 통체적으로 담아낸 대표적인 시인이다.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 활동은 『문학예술』, 『겨레문학』, 『종소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문학예술』은 <문예동>의 이념과 정체성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하고 실천한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의 가장 대표적인 잡지로, 김일성의 교시를 토대로 <총련>의 이념적 지향성과 <문예동>의 창작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사실상 북한의 문예이론에 입각한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 활동의 지침서이자 대표적인 발표 지면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문학예술』의 휴간 이후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은 『겨레문학』과 『종소리』를 통해 이어나갔는데, 특히 『종소리』의 창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0년 이전까지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발전과정은 재일조선인 사회운동의 발전 단계와 특성에 따라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공화국 창건 이후 <총련>이 결성되기 이전까지의 시기(1948년 9월~1955년 4월)이고, 둘째는 <총련> 결성 이후 김일성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창작의 기치를 드높이던 시기(1955년 5월~1973년)이며, 셋째는 재일조선인들의 조국방문을 시작으로 사상예술성의 강화가 이루어진 시기(1974년~1990년대)이다. 이러한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흐름에서 『종소리』의 창간은 넷째 시기의 시작을 의미한다. 즉 시 창작에 있어서 사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모색하는 뚜렷한 변화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종소리』의 출현은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김학렬의 시세계는 2000년 『종소리』에 창간 이전까지는 북한문학의 지도노선에 충실하여 수령 형상 창조와 조국(북한)에 대한 찬양 일변도의 작품을 썼다. 하지만 『종소리』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직접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은 사실상 전무하고 근원적 고향의식에 바탕을 둔 통일에 대한 열망이나 재일조선인의 생활상을 통해 민족공동체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그의 시세계의 변화를 주목함으로써<총련>계 재일 다아스포라 시문학의 전개 양상을 동시적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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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vorliegende Arbeit beschaftigt sich damit im Fuhrwerk Bertolt Brechts Baal: erstens die ewige Wiederkehr als Zeit-Struktur und deren Sinn, zweitens der Himmel und die Erde als wiederkehrender und uberzeitlicher Raum, drittens die Erschaffung der Chora-graphie durch die Minoritat der Sprache, zuletzt das Bild des sich auflosenden Korpers, des Gesichts und der Haut. Lasst es sich resumierend folgerdermaßen beschreiben: In der Zeit-Struktur im Baal zerstort sich die dramatische zeitliche Einheit, indem die lineare Zeit-Struktur umsturzt, wobei dies auf den Verlust der Identitat, die Auflosung des Subjekts und die Unmoglichkeit der Reprasentation der Wirklichkeit durch das Subjekt hinweist. Was hinzukommt, dass die Zeitlichkeit der Wiederkehr im Baal die Zeit-Form darstellt, die in Widerspruch zur linearen Zeit der religiosen Mythologie steht und die rationale Erkenntnis, die Herden-Moral im Nietzscheschen Sinne und die teleologische Erlosunsgzeit des Christentums verneint. Schließlich sei zu erwahnen, dass wir die zyklische Zeit der ewigen Wiederkehr im Baal fur die Zeit-Form als Begriff ``Wiederholung`` halten, die ``die Differenz`` erzeugt, um nach der neun Identitat zu suchen. In der Raum-Struktur im Baal ist festzustellen, dass ``das unnormale Bewegung-Bild`` auf die verzerrte Zeit anspielt, wahrend die wiederkehrenden Raume wie Himmel und Erde als uberzeitliche Zeit-Kristalle fungieren, so dass sie ``das Zeit-Bild`` der ewigen Wiederkehr herstellen. Deutlich zeigt sich in der Sprache im Ball, dass sich der Konversationsdialog als theatralische Sprachform zwar anhalt, wohl aber diese derart durch die poetische Sprache ersetzt wird, dass sich die sinnorientierte Rede auflost und sich die Chora-graphie als unlogischer poetischer Raum herausbildet. Die Betrachtung vom Korper-Bild im Baal fuhrt zu dem Ergebnis, dass der Sinn mit der Entsemantisierung im Theater verschwommen wird, die aus der Auflosung des Korpers, des Gesichts, der Haut und dem Bild des ``organlosen Korpers`` hervorgeht. Es geht so weit, dass sich der Mensch als Organismus so abbaut und sich das Subjekt zerfallen lasst, dass sich die Entsubjektivierung im Theater entwickelt. Aus obiger Uberlegung geht klar hervor, dass sich das Fruhwerk Brechts paradoxerweise durch die Eigenschaften des postdramatischen Theaters auszeichnet. Somit soll das postdramatische Theater in Terminologie von Lehmann weniger als postbrechtsches Theater, eher als Antwort auf die aufgestellte Frage und die weiterfuhrende Herausforderung zum vorgenommenen Versuch im Theater Brechts auf der nicht abgebrochen, sondern weiter entwickelten Ebene in Betrachtung gezogen werden. In diesem Zusammenhang liegt das Hauptinteresse dieser Arbeit darin, unser Augenmerk auf den unrationalen fremden Zug zu richten, worauf wir im Fruhwerk und in den ganzen Werken Brechts unerwartet treffen wurden, um deren unerschopfte große Potenzial am Werden ausfindig zu machen, dadurch dass man Brecht als Meister der Vernunft und großter Dramatiker eher fur kleine Dramatiker halt. Um Knopfs Formulierung aufzugreifen, habe Brecht den Untergang des Sozialismus noch uberlebt, da sich sein Werk nicht auf das politische und sozialistische Aspekte festlegen lasst. Demnach konnten wir befreit von der Ideologie sein Werk neu interpretieren. Abschließend lasst sich wohl bemerken, dass auf den von ihm geschaffenen Kontext den zweifelnden Blick zu werfen und den neuen Ausblick darauf zu eroffnen dazu fuhren wurde, da sich die revolutionaren Leser und Publikum mit ihm orginell ausandersetzen.

월정 윤근수 산문의 성격

김우정(Woo Jeong Kim)
근역한문학회|한문학논집  19권 0호, 2001 pp. 89-112 (총 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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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시조창 대중화에 대한 재론

이유진 ( Yu Jin Yi )
국문학회|국문학연구  16권 0호, 2007 pp. 187-213 (총 27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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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studies have claimed that sijochang spread to the lower classes to such an extent that it effectively became a popular genre in the 19th century, and this assertion is now generally accepted as fact. Considering that sijochang is not difficult to perform and can be performed without instrumental accompaniment, it is only natural that sijochang should spread. However, there is some doubt whether the ordinary folk in the 19th century enjoyed sijochang, which had been mainly enjoyed by the men of the upper classes and professional musicians in the 18th century. The arguments concerning the popularization of sijochang in the 19th century hitherto have depended on the existence of the anthology Namhuntaepyeongga, which was commercially woodblock printed in 1863. Many scholars have regarded Namhuntaepyeongga as a collection of sijochang lyrics and presented it asevidence of the popularization of sijochang in the 19th century. However, it is not clear whether Namhuntaepyeongga is a collection of sijochang lyrics intended for singing. There is the possibility that the main purpose of Namhuntaepyeongga was to offer an anthology for reading rather than for singing. This paper reopens the discussion of whether or not sijochang became a popular genre in the 19th century, based on materials other than Namhuntaepyeongga, and then carefully examines the purpose for which Namhuntaepyeongga was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