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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7년 10월 인기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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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는 노벨문학상의 보편성에 대한 거의 이의없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곧바로 ``현대 正典``으로 승인되었으며, 독서시장에서 강력한 상품으로 유통되었다. 그 중에서도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서 큰 붐을 일으킨 것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과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이다. 이 두 작품은 독서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단의 자기인식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박종화, 조연현 등 한국문학의 식민지 세대들에게 가와바타의 노벨상 수상은 같은 동양문화권에 속하는 한국문학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으로 변환되었다. 이들의 논의에서 가와바타의 일본적 특수성과 등가를 이루는 한국적 특수성은 서구적 보편성을 보충하는 동일한 가치를 지닌 동양적 전통으로 간주되었다. 1960년대 한국문학의 신세대들인 김치수, 염무웅 등은 가와바타 붐의 퇴영성과 그 문학의 몰역사성을 비판했다. 『백년 동안의 고독』 역시 대중적 열독과 더불어 한국문학의 자기인식에 중요한 전거로 활용되었다. 백낙청, 구중서 등은 마르케스를 고평하면서도 그의 문학적 수법과 환상성을 서구 제국의 가치가 투영된 것이자 ``민족문학``의 리얼리즘에는 미달한 결여태로 간주하였다. 이에 반해 이문열 등의 논법에서 마르케스의 문학성은 1970년대 교조적 참여론을 비판하는 거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처럼 노벨문학상은 한국의 독서문화장과 한국문학 엘리트들의 자기인식에서 중요한 사유의 참조점으로 작동한 세계적 제도였다.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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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Written on the Body, by creating the narrator`s ungendered and unsexed identity, Winterson makes her text open to the reader`s assumption of the narrator`s sexual and gender identity. Thus, this novel has been read, on the one hand, as a lesbian text by those who assume that the narrator is a female and, on the other hand, as a suspicious text colluding with patriarchal and heterosexual values by those who define the narrator as a male. Those readings of the narrator as one of either sex/gender, however, demonstrate how (academic as well as general) readers have been accustomed to the gender-based reading habits in which textual meanings are dichotomously arranged along the lines of sex and gender of characters. Challenging those dualistic "gendered" readings, this paper reads Winterson`s Written on the Body as a queer text which interrogates, troubles, and subverts the heterosexual concepts of narrative, desire, and body without reducing the narrator`s identity to the essentialist sex and gender system. More specifically, this paper examines how the narrator`s ``un-/over-`` determined sexual and gender identity queers the narrative structure of author-character-reader; how the narrator`s queer (fluid) desire is passing and traveling across categorical contours of (homo-/hetero-) sexual desires; how Winterson challenges the concept of a coherent body and queers the concept of body as a hermeneutic text with myriad textual grids which are not coherently mapped by power but randomly inscribed by nomadic desires.

철학 : 내단도교 형성기에 있어서 정기신의 의미변천과 삼교회통

김경수 ( Kyeong Soo Kim )
온지학회|온지논총  46권 0호, 2016 pp. 203-231 (총 29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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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단도교는 정기신의 개념으로 단법을 완성하고, 삼교회통의 논리로 도교에서 부족했던 논리적 구조를 보완한 점이 큰 특징이다. 본고의 목적은 내단도교의 형성기에 나타나는 정기신 개념의 변천과정과 유교와 불교의 개념과 수도론을 수용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있다. 소원랑과 장과 그리고 사마승정 및 최희범에게서 나타나는 정기신의 개념은 각각 다른 내용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개념들은 아직 북송 때의 내단가들이 말하는 정기신 개념과도 일정한 차이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이론들이 후대의 내단가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삼교회통의 문제에 있어서도 성현영과 왕현람 그리고 사마승정 및 최희범에게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불교의 개념을 차용하여 내단도교의 이론을 보다 논리적으로 전개하려고 하였음을 알 수 있다. 후대의 내단가들이 유교의 도덕적 수양론과 불교의 심성수행론을 내단이론에 차용하여 보다 완벽한 체계로 만들어 낸 원형을 제공한 셈이 되었던 것이다. 종리권과 여동빈의 ‘종려단법’은 『종려전도집』에 집약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통하여 ‘종려단법’은 다시 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살펴보았다. 왕중양이 창시한 전진도의 단법에 종리권과 여동빈의 영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상세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의 핵문제 이해

홍진희 ( Jin-hee Hong )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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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는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전후 일본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특히 핵문제와 관련해 큰 관심을 표명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관련된 오에의 견해를 검토함으로써 핵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을 거시적인 입장에서 고찰하였으며, 주요 텍스트로는 『히로시마 노트』(1965)와 「비키니에서 후쿠시마까지」(2012)를 사용하였다. 오에는 에세이 혹은 일종의 르포르타주로 불리는 『히로시마 노트』를 통해,제2차 세계대전 중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 피폭자들의 비참한 삶과 인간의 위엄에 대해 언급하였다. 『히로시마 노트』 이후에도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핵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공포와 위험을 묘사하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핵실험에 대해 반핵 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오에는 문단 데뷔 이후 일본사회의 주변적 존재인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 이러한 그의 태도는 피폭으로 고통 받는 히로시마의 일본인을 향한 공감으로 이어졌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원폭투하와 핵문제를, “전후 일본인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공간적 제한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일본인보다 상대적으로 마이너리티인 타 지역 혹은 소수민족 피폭자들의 삶이 간과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에서의 매체 언어 교육에 대한 연구

김대희 ( Dae Hee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267-295 (총 29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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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매체 언어 교육의 목표와 내용, 그 실현 양상을 살펴보는 데 있다.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은 학습 영역으로서 영어 교육의 성격, 텍스트와 언어 교육 영역, 성취 수준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호주 교육과정에서 영어는 학생들이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며,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학습 영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텍스트의 범주는 문학, 실용문, 매체로 구분하고, 각 텍스트에 대해 맥락 이해, 언어 구조와 특징, 전략으로 세분화하여 언어 교육 영역 및 성취 수준을 제시하였다. 매체 텍스트는 맥락 이해, 언어 구조와 특징, 전략의 범주로 나뉘어 학습 목표와 내용이 각각 제시되어 있다. 매체 언어 교육을 위한 학습 영역 구분도 주(state)별로 다른 양상을 띠는데, 주로 이해 과정으로서 ‘보기’와 표현 과정으로서의 ‘쓰기’ 영역 설정이 일반적이다.

치유의 과정으로 읽는 알렉시예비치의 ‘유토피아의 목소리’

윤영순 ( Yoon Young-sun )
한국문학치료학회|문학치료연구  41권 0호, 2016 pp. 147-174 (총 28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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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알렉시예비치의 창작을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이 체험한 불가항력적인 비극과 고통에 대한 고백의 서사로서, 그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으로서 살펴보았다. 작가는 문학과 저널리즘의 경계에 있는 다큐멘터리 소설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고안하고, 전쟁이나 원전폭발, 소련의 붕괴와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개인이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때 인터뷰를 통한 상처의 고백은 치유 행위의 시작으로, 이를 청취하고 텍스트로 옮기는 작가의 글쓰기는 직접적인 치유 행위로 볼 수 있다. 작가는 함께 울고 웃으며 상처 입은 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작가는 더 이상 창조자가 아니라, 역사의 증인이자 연대기 기록자, 공감하는 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공감의 글쓰기는 국가와 거대권력에게 상처 입은 개인을 치유하려는 작가의 적극적인 시도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알렉시예비치의 작품을 읽는 것은 동시대 유사한 상처를 지닌 독자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의 행위가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알렉시예비치 창작에 대한 분석은 다큐멘터리 소설의 장르적 특수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반(反)러시아, 반(反)벨로루시적인 입장을 보여주는 작가의 정치적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집논문 : 일본문학의 번역과 한국문학

이한정 ( Han Jung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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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60년대에 한국에서 번역된 일본문학의 양상과 번역 배경을 살피고 있다. 어느 외국문학보다도 이 시기에 일본문학은 전집 및 선집류로 발간되면서 대량으로 유입되었다. 작품은 순수문학과 대중문학가릴 것이 당시 일본의 주요 문학상 수상작 및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번역되었는데, 이 번역에 참여한 번역자 대다수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문학을 체득한 문인들이었다. 1960년대에 일본문학이 국내에 대대적으로 소개된 배경에는 일본문학을 통하여 한국문학의 확장성을 꾀하려는 태도가 엿보인다. 1960년의 4.19와 1965년의 한일협정이 일본에 관한관심을 고조시킨 원인이었으나, 일본문학 작품의 번역은 독자의 호응, 출판사의 마켓팅 전략과 더불어 서구문학에 대응하는 한국문학이 일본문학을 ‘동류’로 끌어들인 점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 집중적으로 번역된 이유는 일본에서 인정받은 양질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신진작가에게 새로운 자극을 부여하려는 자세에서였다. 1968년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일본적인 것’의 세계성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전통’ 계승에 관심을 갖던 문인들을 자극시켰고,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일본작가의 개인 전집에 해당하는 「川端康成全集」전6권이 간행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가 끝난지 불과 15년 만에 번역을 통해 일본문학이 국내에 대량 유입된 상황은 식민지시대에 일본문학의 세례를 받은 일본어세대의 일본문학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기대 현상에 기인한 점이라고도 지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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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작가인 모옌은 다작가일 뿐만 아니라 남성작가로서는 드물게 주로 여성을 형상화한 작가이다. 본고는 모옌이 《개구리》와 《풍유비둔》을 통해 인간의 생명력을 강인한 모성상을 통해 그려낸 것을 주목하고 그의 모성형상이 `대지의 어머니`라고 불리며 `자연스러운` 생물학적인 기능으로 재현되는 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완신(萬心)과 상관루(上官魯)의 인물형상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냉혹한 계획생육 간부`형상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했지만 문학적으로는 실패한 형상이라고 평가되는 완신에 대해 본고는 그녀의 생애사를 통한 내면의 상처, `애인의 타이완 투항으로 인한 배신에 대한 공포`를 강조함으로써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자기검열, 즉 완신 인물형상의 풍부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상관루는 `부계 혈통과는 무관한` `자궁가족`을 생산한 모성이자 공산당과 국민당을 다 포괄하는 `자연-대지`와 같은` `忍苦` 의 모성상이라고 보았으며 이와 달리 모옌이 재현한 남성상은 `자유를 향한 독립의지`와 성적 방종, 자신의 `씨`를 `밭`에 뿌리는 부계혈통중심적인 것으로, `밭`인 여성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다고 읽었다. 요약하면, 모성칭송을 통한 反생명적인 것에 대한 작가의 비판은 완신에게 모성을 박탈하고 상관루의 공산당원 딸에 대한 비판을 통해 살아있는 정권인 공산당의 비인도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력을 지닌 것이자 가부장적 특성을 띤 것이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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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1913년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수상하였다. 일본인 수상자는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 1994년 오에 겐자부로 2명이 수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2005년부터 한국 작가 고은(高銀) 시인이 외신 등에 의해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감으로써 과제만을 제시해 주었다. 그래서 한국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고심한 끝에 이웃 나라 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가 수상을 하게 된 시대적 배경 및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노벨 문학상 수상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 문학의 노벨 문학상 수상 전망 및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고 나아가서는 한국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모색되리라 보았다. 그리하여 가와바타와 오에의 작품 보다는 전반적인 상황 등을 살펴보고 한국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새삼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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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o Nobel(1833-1896) instituyo′ el Premio Nobel en su testamento, hecho en noviembre de 1895, con la donacio′n de casi toda su riqueza, cuyos intereses se reparten anualmente entre personas, grupos o entidades elegidos por organismos suecos, a excepcio′n de lo referente al Premio de la Paz. Segu′n su testamento, el Premio Nobel de Literatura debi′a otorgarse al ma′s relevante escritor en el campo literario, y la labor de decidir el ganador del Premio Nobel fue otorgada a la Academia de Suecia. En su testamento, Alfredo Nobel establece que el Premio Nobel de Literatura debe otorgarse al escritor que haya producido en el campo de literatura la mejor obra de tendencia idealista, y que no debe ejercerse discriminacio′n racial sobre los candidatos al Premio Nobel de Literatura. Tienen competencia para nominar a los candidatos al Premio Nobel de Literatura los miembros de la Academia de Suecia, los miembros de Academies y Sociedades de la misma i′ndole, profesores de literatura y lenguas, los ex-premiados con el Nobel y presidentes de organizaciones de escritores que representan las actividades literarias de cada pai′s. Las propuestas o nombramientos deben llegar a la Academia de Suecia antes del primero de febrero. Durante la primavera las propuestas son examinadas por el Comite′ del Nobel y suelen ser reducidas a cinco candidatos antes de las vacaciones de verano de la Academia. En octubre la Academia decide a quien otorga el premio. El ganador recibe el premio en presencia del rey sueco en la Sala de Conciertos de Estocolmo el 10 de diciembre, di′a de Alfredo Nobel. El primer Premio Nobel de Literatura fue otorgado en 1901 a la poetisa francesa Sully Prudhomme(1839-1907) "en especial reconocimiento de su composicio′n poe′tica, que da evidencia de alto idealismo, perfeccio′n arti′stica y una rara combinacio′n de calidades del corazo′n e inteligencia". Es evidente que el poeta ingle′s Shelley tuvo una gran influencia espiritual sobre Alfredo Nobel en su e′poca juvenil. Es decir, Nobel recibio′ la influencia de la filosofia de la vida de Shelley, es decir, el idealismo uto′pico y el espi′ritu de rebeli′on de cara′cter religioso. Cuando fallecio′ Nobel en 1896, la escritora austriaca Bertha von Suttner, escribio′ en un perio′dico que si Nobel no hubiera sido un gran inventor cienti′fico, habri′a sido un escritor de primera categori′a y habri′a escrito obras de tedencia idealista. Entre 1901 a 1998 han sido galardonados un total de 95 escritores, pero en 1914, 1918, 1935, 1940, 1941, 1942, 1943 no hubo premiados debido a los conflictos mundiales. Por el contrario, en determinados an~os lo recibieron dos escritores: en 1914, 1917, 1966 y en 1974. Entre los 95 premiados so′lo hay 9 escritoras que ocupan el 9.5% del total. Pero en los an~os 90 han sido galardonadas 3 escritoras entre los 8 premiados, lo cual supone casi el 40% del total. Destaca el avance del papel de la mujer en la literatura. Por edades los que tienen en torno a 60 an~os ocupan el 31.5%, en torno a los 70 an~os el 29.5% y en torno a los 50 an~os el 26.3%. Por nacionalidades, 33 pai′ses han gozado de la gloria del Premio Nobel, entre ellos Francia lo ha recibido 12 veces, EE.UU. 10 veces, Alemania 7 veces, Reino Unido a Italia 6 respectivamente, y Espan~a 5 veces. Por lenguas, 23 premiados vienen del mundo anglosajo′n, 13 del mundo franco′fono y 10 del mundo hispano. En Espan~a lo recibieron Jose′ Echegaray(1904), Jacinto Benavente(1922), Juan Ramon Jime′nez(1956), Vicente Aleixandre(1977) y Camilo Jose′ Cela(1989). En el mundo latinoamericano recibieron el Nobel Gabriela Mistral(1945), Miguel Angel Asturias(1967), Pablo Neruda(1971), Gabriel Garci′a Ma′rquez(1982), y Octavio Paz(1990) Por ge′neros literarios, la novela ocupa el 48.4%, la poesi′a el 32.6%, el teatro, el 11.6% el pensamiento, el 4.2% y la Historia, el 3.2%. Cabe preguntarse si son los mejores escritores los que reciben el Premio Nobel de Lit

<어벤져스>에 나타난 미국적 이데올로기의 양상들

최영진 ( Yong Jeen Choe ) , 유준석 ( Jun Seok Yoo )
한국비교문학회|비교문학  62권 0호, 2014 pp. 303-322 (총 2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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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ims to discuss how the ideological implications are embedded in American superheroes by analyzing the narrative of The Avengers (2012), one of superhero films adapted from the Marvel Comics book with the same title. Especially, it focuses on how the ideological aspects of superhero characters in the film show difference from the actual ideological effects of our life. In this film, the state ideology is represented by the World Security Council and its division S.H.I.E.L.D., while the individual ideological aspects are reflected in the superhero characters. These two ideological values can be understood as two poles of traditional American myth which typically features the thematic paradigm of the Classical Hollywood films, that is, the conflict and reconciliation between outlaw hero and official hero. This arguing point leads to discussion of the ideological effect of the film, which functions as reappropriating two seemingly incompatible values of the individual and the state into what we can call American ideology. Through the detailed analysis of the superhero characters and Nick Fury (director of S.H.I.E.L.D.), the article reaches the final arguing point that the ambivalence of American ideology can covertly interpellate the audience through the detour of the spectacular actions of superheroes on the screen.

문화 : < 황화만년지곡 > 연구

이수정 ( Su Joung Lee )
온지학회|온지논총  46권 0호, 2016 pp. 233-264 (총 3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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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창작국악 첫 작품으로 알려진 1939년 김기수작곡 이능화작사의 <황화만년지곡>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창작배경, 작곡과 초연상황, 악보의 내용 등을 연구하였다. 일본 건국2600년 기념 헌정작품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일제에 의해 수년간 준비된 행사 중에 하나로 파악하였다. 이 작품이 작곡되고 연주되었던 1940년 아악부의 외부 활동은 이왕직 왕실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제에 의해 상징적인 의도로 이용되었는데 <황화만년지곡>이 그중에 한 부분이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작곡배경이 되는 황기2600년 기념행사의 성격과 사회적인 분위기, 일본기원 2600년 봉축곡과 그 곡들이 작곡되었던 당시의 상황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이왕직에까지 철저하게 준비시켰던 결과물로서 이 곡이 작곡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황화만년지곡> 초연이 1940년 2월 13일 부민관 공연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황화만년지곡>과 <황화만년지무>가 상관관계가 없다는 새로운 해석을 하였다. 악보에 기보된 악상기호의 내용, 악기의 사용과 연주편성 등 상관관계 등을 살펴 실제 연주와 악보상의 내용이 조금 달랐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가사분석을 통해 내용은 친일의지가 분명하지만, 해당 가사부분의 악보가 없으므로 음악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해석하여 작곡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1940년의 기원 2600년 행사를 중심에 놓고 <황화만년지곡>을 살펴보니 이 곡이 한국최초의 창작국악 또는 김기수 개인의 처녀작으로만 한정되는 작품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현실을 담은 곡으로서 음악사적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트랜스미디어 또는 인터미디어 -사용자 중심 콘텐츠 생산의 키워드

오은경 ( Eun Kyeong Oh )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65권 0호, 2014 pp. 75-94 (총 20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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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Zeitalter des Erzahlens beginnt jetzt. Es scheint ubertrieben zu klingen, wenn man das 21. Jahrhundert als Zeit des Erzahlens begreift, nachdem die Offentlichkeit im digitalen Zeitalter zerstreut und die Geschichte durch ‘Geschichten’ ersetzt worden ist. Das Web hat jedoch ein neues Paradigma eroffnet und sich in der Hybridisierung von Raum und Subjekten mit ‘Mobile Medien’ vernetzt, die als Leitmedium, also als Medienplattform fur die post-digitale Generation anerkannt worden sind. Und die Medienuser reagieren aktiv auf den Paradigmenwechsel in mediengeographischen Verhaltnissen. Heute haben die Medienuser eine wichtige Rolle als Subjekt des Erzahlens ubernommen und ihre Performativitat, die auf Media Literacy basiert, wird mit Begriffen wie Transmedia oder Intermedia erfasst. Dabei geht es um nutzergenerierte Inhalte und um die Infrastruktur fur die Kulturindustrie. In dieser Hinsicht ist die Studie in Begriff des transmedialen Erzahlens zu ergeben, dass die Beziehung zwischen der technischen Infrastruktur und nutzergenerierten Inhalten festgestellt wird, um den Medienuser als Subjekt in der Kulturindustrie zu begreifen.

특집논문 : 월경하는 대중 : 1970년대 한국여성노동자의 오키나와 체험

임성모 ( Sung Mo Yim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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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70년대 한국인 여성노동자의 오키나와 체험을 다룬 유일한 작품인 김정한 소설 <오끼나와에서 온 편지>의 형상화 전략을 재조명한다. 텍스트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작품의 사각과 공백 지대까지 분석함으로써 월경하는 대중의 원체험과 그 기억이 함축한 역사적 의미에 대해 고찰하려는 것이다. 특히 텍스트 바깥의 국제관계나 현지정세 등에 주목하여 텍스트 분석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한 것이 이 글의 주안점이다. 김정한의 소설은 오키나와 계절노동자의 체험에 ``위안부`` 문제를 중첩시켜 탈식민 지연과 민중의 수난을 형상화하는 데에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 민족 ·여성문학적 성취의 이면에는 여공의 ``월경``에 담긴 ``노동하는 대중``의 후경화가 맞물려 있다. 여기서는 그 맹점을 동아시아 냉전이라는 국제관계, 오키나와의 지정학적 특수성, 전후 동아시아 대중사회의 연쇄관계 등의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 작업을 통해서 김정한이 선구적으로 제기한 동아시아 대중사회의 월경적 절합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 시도를 비판적으로 계승해 나갈 단서를 모색하고자 한다.

六橋詩社(육교시사)의 결성과 시세계(1) -姜瑋(강위)의 <六橋聯吟集(육교연음집)>을 중심으로

배기표 ( Ki Pyo Bae )
우리한문학회|한문학보  27권 0호, 2012 pp. 191-222 (총 32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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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시사(六橋詩社)는 1876년부터 1880년대 중반까지 약 10년간 한양의 육교(청계천 광교)를 중심으로 중인 신분이었던 역관 동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한 시사이다. 육교시사는 그 중요성에 비하여 활동기간, 참여 동인 등에 대한 구체적 실상을 분석한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사의 핵심인물이었던 강위의 <육교연음집(六橋聯吟集)>을 통하여 육교시사에 참여한 동인, 활동시기 및 활동 공간, 구체적인 활동 상황을 살펴보았다. <육교연음집>은 강위 자신이 육교시사의 동인들과 함께하며 지은 시들을 모은 시집으로, 이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육교시사는 시사모임이 75회 이상 이루어졌고, 약 7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육교시사의 동인들은 사행의 송별과 환영, 세시절기의 모임, 경조사 등이 있을 때 청계천 주변에 모여 있던 동인들의 서재에서 수시로 만나 국내외 정세를 고민하며 시를 짓고 동지적 결속을 강화하였다. 이들은 개항 후 전개된 긴박한 시대 상황 속에서 육교시사를 통하여 결집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였다. 육교시사의 동인들은 당대의 개화담론을 형성하며, 이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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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fragment answers of English and Korean are derived. So far, in connection with the derivation of English fragments, there have been ``repair-by- PF-deletion`` analysis and scopal parallelism approach. However, these analyses have problems and so, as an alternative, I will adopt Barros, Elliott, and Thomas``(2014) three evasion strategies analysis. However, the strategies reveal their limit to the application for the derivation of Korean fragment answers. With respect to the derivation of Korean fragments, I will propose ``Percolation plus repair-by-PF-deletion`` analysis.

문체의 언어학적 분석

이창학
한국현대언어학회|언어연구  12권 0호, 1996 pp. 159-174 (총 16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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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ineteen sixties enjoyed a period of intense theoretical work led by Noam Chomsky, and since then many linguists have returned to the job of description, of providing detailed accounts of the workings of individual languages. As part of the inevitable reaction to a concentration on theory, people began to study areas which had been relatively neglected. For example, connected texts and spoken discourse, rather than individual sentences, became prominent during the nineteen seventies. The study of variety in language contrasted with the uniformity which was a useful simplification in formal theory. The application of linguistics to literature has aroused much discussion and heated debate, and continues to do so. But, as interest in language study and teaching revives across the whole curriculum, questions are raised concerning appropriate ways in which language can be studied, how it can be integrated with the study of literature, continue to foreign-language teaching, and so on. This article has its main objective to explore some ways in which language and literature study can be integrated.
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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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평가에서 고정 오류 연구

강석한 ( Seok Han Kang )
이중언어학회|이중언어학  63권 0호, 2016 pp. 1-22 (총 22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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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rs’ constant errors, represented mostly as leniency errors and halo effect, have been examined for the L2 Korean speaking assessment by native Korean speakers. Fifteen Korean raters assessed twenty-seven native English, Japanese, and Chinese learners of Korean with three levels of beginning, intermediate, and advanced groups. FACETS program with multi-facets Rasch model has been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est-takers’ mother tongue has little impact on Korean raters’ rating patterns in a whole, but they tend to grade leniently to English learners of Korean, (2) test-takers’ levelling by L2 Korean proficiency show sta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raters’ ratings. The study finds that Korean raters could have meaningfully constant errors on their assessment, even though they don’t agree with committing constant errors in the survey. In details, they have more leniency grading to English learners of Korean, while they have halo effects to the beginning stages of L2 Korean learners. The result implies that Korean raters should carry out the authentic speaking assessment training before the real tests.(Konkuk University)

신문 사설의 논점을 드러내는 특징적 표현 연구

김혜영 ( Hye Young Kim ) , 강범모 ( Beom Mo Kang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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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expressions (sequences of five morphemes) in newspaper editorials. Based on statistical and quantitative analysis, we extract morpheme-based 5-grams and collect characteristic expressions in editorials. The corpus used in this paper is the [Trends 21] Corpus, a large-scale Korean newspaper corpus compiled at Korea University. We analyze editorial texts from four major Korean newspapers(Chosun, Dong-a, Choong-ang, and Hankyoreh) published in 2000-2011. The size of the editorial corpus is around eleven million words. The results show that the most common expressions are of a judging type, including ‘han-da (한다)’. Furthermore the headlines show the editor’s intentions indirectly by using the expressions of questions such as ‘ges-in- ga(것인가)’.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정책과 철학

천경록 ( Gyeongrok Ch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81-106 (총 26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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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편찬기준에 나타난 정책을 분석하고, 정책의 이면에 있는 철학적 관점을 살펴보았다. 국어 교과서는 중앙정부의 정책 현상이다. 중앙정부는 편찬기준을 통해서 국어 교과서 정책을 실행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정책은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과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학습의 실제성, 국어사용의 통합성, 학습내용 요소의 제한, 범교과 주제의 축소, 국가공동체 요구, 학습방법과 평가에 대한 강조, 비판적 제재 사용 등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책은 주로 경험주의 철학에 기반하고 있었다. 그 밖에 공동체주의, 수월성, 평등성, 국가 개입주의 등의 관점도 반영되어 있었다. 철학적 관점이 서로 일치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문어 말뭉치에서의 "곧다"와 "바르다"의 의미와 사용에 대한 연구

김해연 ( Hae Yeon Kim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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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nymy has been one of the intriguing topics in lexical semantics. As a study of synonymy, this research explores and compares the meanings and uses of kotta and paluta ‘straight’ through an analysis of the Sejong Written Corpus. After a brief discussion of previous studies and dictionary definitions, this research shows the frequency rates and cooccurrence relations of kotta and paluta in the database. Examination shows that kotta occurs 71 times, and paluta 255 times, showing a grea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their occurrences in the database in spite of their similarity in meaning. Second, this research examines the cooccurrence relations of the two adjectives, showing that two thirds of the kotta tokens cooccur with concrete nouns, and that about three fourths of the paluta tokens with abstract nouns, showing a sharp contrast in the distribution. Based on the observation, this research explores metaphorically extended meanings of kotta and paluta in terms of the metaphors of MORALITY/ MANNERS/MIND... IS/ARE ENTITIES and MORALITY/INTEGRITY IS BEING STRAIGHT. Finally, this research shows that a corpus-linguistic approach and metaphor theory are useful tools for characterizing synonymous words and metaphorically extended meanings of synonymous lexical items.

무한공간의 출현과 근대의 서사: 아리시마 다케오를 중심으로

서영채 ( Young Chae Seo )
한국비교문학회|비교문학  67권 0호, 2015 pp. 87-108 (총 2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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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무한공간이라는 개념을 참조점으로 하여 근대성과 동아시아 문학이 만나는지점에 대해 성찰하기 위해 씌어졌다. 먼저 갈릴레이와 파스칼을 통해, 무한공간이 본격적으로 출현했던 17세기 유럽의 지적 풍토를 스케치한 후, 이에 대해 매우 직접적으로 반응했던 일본 작가 아리시마 다케오의 경우를 살펴본다. 『아낌없이 사랑은 빼앗는다』라는 장편 에세이와 아리시다 다케오의 삶 자체가 중심 대상이다. 그리고 근대로의 전환기 동아시아의 문학적 구도를 한중일 삼국을 중심으로 살펴본 후, 루쉰의 단편소설 「축원례」에 등장하는 무한공간의 문제를 중심으로 이 시기 중국문학의 특성을 살핀다. 마지막으로 이광수와 염상섭의 소설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 문학의 경우를 기술한다. 논문의 전체적인 구도는, 아리시마 다케오의 삶과 문학에 의해 표현되는 가차없는 자아주의, 루쉰의 삶과 문학에 의해 구현되는 전투적 계몽주의, 그리고 그 둘사이에서 분열되어 있는 한국의 구도로 도식화될 수 있다.

기획논문 : 연민 선생의 별호(別號)에 대하여

이우창 ( Chang Liu )
연민학회|연민학지  23권 0호, 2015 pp. 28-42 (총 15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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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이가원(1917-2000) 선생은 어려서부터 한문 경전을 공부해서 한문에 익숙하기 때문에 한문 연구 방면에 탁월한 성취도 이루고 대량의 한시와 한문 작품도 창작했다. 뿐만 아니라 한문이 이미 연민 선생의 생활에 융합되어서 별호를 만들기 좋아하고, 스스로 별호를 많이 만들었다. 전면적으로 문집을 살펴보면 연민 선생이13살부터 80살까지 거의 해마다 별호를 하나씩 만들어서 합계 67개를 만들었다. 고대 한국은 한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따라서 한국 고대 문인들이 점차 중국식의 이름, 자(字)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서재와 방을 위해 이름도 짓는 풍조가 생겨났다. 별호는 방의 주인 자신의 상황과 취미와 심미관을 보여 주는데, 이 풍조가 당대까지 지속되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국 문인 방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유교 경전이나 노장이나 명편·명언이나 주인의 시에서 방의 이름 글자를 얻는다. 2)방의 용도나 재질이나 특징대로 방의 이름을 만든다. 3) 위치, 즉 산수나 지명대로 방의 이름을 만든다. 4) 구체적 기물이나 자연 환경이나 식물 이름을 따라 방의이름을 만든다. 5) 사실을 기록한다. 즉 어떤 사건을 경험해서 방의 이름을 만든다. 6) 주인이 자신의 특징이나 행위 관습대로 방의 이름을 만든다. 7) 주인이 어떤 기분이나 감정 때문에 방의 이름(을) 만든다. 8) 고인을 사모하여 그 사람과 관련 된 것으로 방의 이름(을) 만든다. 9) 은거 생활과 관련됨. 10) 사상과 관련됨. 11) 후세 사람들에 의해 와전된 것. 그리고 연민 선생의 별호는 대체로 상술한 제1) 3) 4) 5) 6) 7) 8)의 경우가 포함되었다. 이 논문은 한국 문인 서재와 방의 이름을 종합하여 서술하기 위하여, 연민 선생이 서재와 방의 이름을 만든 방법을 살펴보고 연민선생의 생활 상황과 별호 사이에 있는 관계를 분석하였다.

기획논문 : 연민 선생의 시가 연구

윤덕진 ( Dug Jin Youn )
연민학회|연민학지  23권 0호, 2015 pp. 5-26 (총 2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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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이가원 선생의 시가 연구는 선생의 문학 연구 전반을 지배하는, 민족주의에 입각한 사회 기여 목적의 사실주의에 의거합니다. 선생이 활동 하신 기간의 한국사회가 일제 강점기에 이은 좌우 대립, 그리고 단독 정부 수립 후의 독재 정권들로 조건 지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성향이 문학 연구를 지배하였을 것입니다. 한편, 퇴계 선생과 혈맥으로도 연계되는 만치 유가 사상의 전통이 연민 시가 연구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선생이 누누이 강조한 “온유돈후(溫柔敦厚)의 시교(詩敎)”가바로 유가적 시가관의 요체일 것입니다. 이 시교, 곧 인간의 원초적인 정서를 중시 하는 시가관으로써 거경궁리(居敬窮理)의 학문 자세가 경직되기 쉬운 폐단을 극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민 선생이 한글문학을 미래 한국문학의 중심으로 본다던가, 직접 한글 시조 가사를 적극적으로 지어낸다던가 하는 태도는 그러한 정서와 이성의 통합을 시가의 가장 이상적인 내용으로 보는 시가관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민 선생의 문학에 대한 태도는 문학을 위한 문학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문학, 사회를 위한 문학을 지향하였습니다. _조선문학사_의 시가 부문을 보면, 한시와 국문시가가 병존하는 실태를 반영하기 위하여, 시가라는 장르 항목을 견지하면서, 조선 시가가 국수적인 영역에 함몰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대적인 추수에 끌려가지도 않는, 자존적이면서도 국제 교류적인 온건한 자세를 높이 샀습니다. 익재 이제현, 자하 신위 등등으로 이어지는 소악부 제작의 의의를 심중하게 평가한 까닭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연민 선생님 자신이 한시와 국문시가의 제작에 직접관여하기도 했지만, 또 다시 동아시아 일계의 문학 교류가 절실해진 작금에 즈음하여 열려 있는 시가관이 요청되기도 하는 사정을 헤아려 후배들에게 충정으로 권면한 것으로 보아야겠습니다. 연민 선생의 시가관을 몇 차례에 거쳐 탐토한 까닭이 여기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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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nd Japan are not only two neighboring countries, but both are closely related by culture. Therefore, we can find several points of similarity in both country`s myths as well as in their culture. Myth in both countries strongly appears as a culture factor in the northern part of Asia. This is especially true in the National Founding Myth in both countries where the factor of the advent of an ancestor as a delegate from heaven with sovereignty to establish a country appears commonly This sovereignty is related here as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Let us compare and discuss the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mentioned in the Korean Dan Kuk myth and the Japanese Amatelas myth. First its very difficult to understand exactly the three kinds of sacred vessel mentioned in the Korean myth. This is because there is not any accurate record. Even in the present days many scholars published the results of their research on this point, but neither valid backing or agreed verification within academic circles was given. The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in the Korean myth are briefly mentioned as follows: 1. mirror - sword - drum 2. god of wind -god of clouds - god of rain 3. mirror - sword - bell 4. God- humankind - nature In the Japanese myth the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are clearly explained and are not only pointed out in records, but are still used as objects of inheritance in the coronation ceremony of the emperor and for members of the emperor`s family. The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in Japanese myth are mirror, sword, and jade (a jewel). Comparing the three kinds of divine treasure in Korean and Japanese myths the mirror and the sword are the same, but the rest are each different. To understand the two myths I think it will be necessary first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ultures and the religions of the people in both countries.

다문화 문식성 제고를 위한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 연구

권순희 ( Soon Hee Kwon ) , 김호정 ( Ho Jung Kim ) , 이수미 ( Su Mi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177-204 (총 28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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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학습자의 다문화 문식성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변화와 학습자의 변화는 교육의 변화가 필연적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국어교육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의 지표가 분명해야 함을 요한다. 본고에서는 그 지표를 찾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로 다문화 문식성에 기반한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학습자의 다문화 문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텍스트 구성이 읽기 교육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텍스트 구성은 필자와 독자 텍스트 간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이라는 점에서 텍스트의 내용과 형식, 독자, 필자가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기인한 관점과 어떤 영향 관계에 있는지를 주목했다. 결국 이러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구성 요인이 상호작용하면서 텍스트 구성 방안이 고안 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텍스트 구성은 텍스트의 내용과 형식의 측면을 시간과 공간에 열려 있는 의미 구성의 개방성과 진정성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텍스트 주제로 제안한 정체성, 다양성, 협력은 텍스트 구성에 관여하는 필자와 독자, 관점과 밀접한 관련성을 맺음을 지적했는데, 이는 필자와 독자, 관점 모두가 에믹과 에틱의 접근 방법으로 텍스트 내용과 형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읽기 교육을 위한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텍스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특집 : 교실 문화 개선을 위한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 초등학교 문학 수업의 유형

곽춘옥 ( Chun Ok Kwa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147-175 (총 29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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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문학 수업은 문학을 가르치기 위해 언어기능을 활용하는 `문학을 위한 수업`과 언어기능을 가르치기 위해 문학을 텍스트로 사용하는 `문학을 통한 수업`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모두 문학 수업으로서의 문학 감상과 언어 사용 능력 신장을 동시에 지도하여야 한다. `문학을 위한 수업`이 문학 수업이되 언어 사용과 함께 이루어지듯이, `문학을 통한 수업` 역시 수업의 주안점은 각 수업의 목표가 지향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의 신장에 두되, 문학 감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개정 교육과정의 문학 영역의 `실제`를 보면 `지식`은 <문학의 본질과 속성>, <문학의 양식과 갈래>, <한국 문학의 역사>로, `수용과 생산`은 <내용 이해>, <감상과 비평>, <작품의 창조적 재구성>, <작품 창작>의 내용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식`을 학습 목표로 반영한 수업은 `이해학습`이며 `수용과 생산`을 학습 목표로 반영한 수업은 `적용학습`이다. `지식` 중심의 이해학습에는 문학 지식 습득을 위한 수업과 문학 감상을 위한 방법적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 수업의 이해학습일 경우 직접 교수법 모형, 지식 탐구 학습 모형과 문제 해결 학습 모형을 적용할 수 있다. `수용과 생산` 중심의 적용학습은 익힌 방법을 적용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과 비평을 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적용학습이라고 해서 모두 반응 중심 학습 모형의 절차만을 따르지는 않아야 한다. `가치 탐구학습 모형`, `토의·토론 학습 모형`, `창의성 계발 학습 모형` 등 다양한 모형을 적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