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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9년 12월 인기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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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용 단편소설에 나타난 서사구조의 유형화

주지영 ( Joo Ji-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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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광용 단편소설에 나타난 서사구조에 주목하여, 서사구조를 유형화하여 그 특성을 검토함으로써 전광용의 작품 세계의 한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전광용 소설은 기본적으로 기본 서사, 회상 서사로 이루어진다. 기본 서사는 인물이 현재 경험하는 내용을 다루는 단위(A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회상 서사는 기본 서사의 시간 밖에 있는 외적 회상이 주를 이룬다. 외적 회상은 회상의 내용이 기본 서사와 연결되지 않고 고립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적 회상에 해당하는 단위(B단위)와, 기본 서사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서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완결된 회상에 해당하는 단위(C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운명론적 체념이 제시되고 있다. 첫 번째 유형의 작품들은 A단위, B단위를 지니고 있다. A단위는 인물들의 현재 상황을 다루고 있다. B단위는 일제시대, 해방공간, 6.25 전쟁, 피난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B단위의 회상은 A단위와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고 B단위의 시간과 관련된 단순한 정보를 제시하는데, 일종의 시대적 배경을 제시하는 역할만 할 뿐이다. 그리고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체념한다.두 번째 유형은 첫 번째 유형처럼 A단위, B단위를 모두 지니고 있다. 여기에 C단위가 삽입된다. 곧 기본 서사 A단위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서사에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는 `완결된 회상`에 해당하는 C단위가 삽입된다. 이 C단위가 개입해 A단위와 B단위를 매개한다. 그로 인해 이유형의 작품은 A단위, B단위, C단위가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첫 번째 유형의 작품보다 1950년대 한국사회의 현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루게된다. 그리고 상황에 대한 인물의 운명론적 체념은 첫 번째 유형에 비해 현저히 약화된다. 세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B단위에서 일제시대, 해방, 6·25전쟁 시기를 다루는 내용이 거의 미미해지고 C단위도 약화되면서, A단위에서 인물이 처한 현재 상황만을 다루는 쪽으로 나아간다. 이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B단위에서 미미하나마 일제시대, 해방, 6·25전쟁을 끌 고 오는 경우와, 해방과 6·25전쟁 시기를 배제하고 `신라 시대`, `조선 시대`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B단위의 이러한 측면으로 인해 A단위는 단편적 현실을 다루거나, 현실 자체를 추상화한다. 그리고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도피하거나 추상적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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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は東アジア金融協力に對する日本の政策スタンスを分析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1990年代以降、東アジア域內ではモノとカネの循環が活發になっているものの、その取引に使われる通貨は米ドルに高く依存している。米ドルへの壓倒的な依存度は東アジア諸國の資産價値が對米ドルとの爲替レ一トの變動によって影響を受けやすいことを意味する。なお、アジアに波及した1997年金融危機の際、IMFがその予防機能を有效に果たせなかったこともあり、東アジアでは金融·通貨協力への關心が高まるようなった。本稿は二國間主義と多國間主義という分析アプロ一チから、主に1997年のアジア金融危機以降の約10年を對象に、東アジア金融協力の進展における日本の政策スタンスについて分析を行った。通商白書(2000年版)が主張した通り、日本の通商政策は2000年を軸に「重層的政策」に轉換したといわれる。そこでアジア域內の金融協力にはどのような整合的な轉換が行われたかが問われる。それが本稿の主な問題關心である。まず戰後日本の地域經濟協力の展開過程を鳥瞰し、その方向性を經路依存性から探ってみた。そして、アジア金融危機から活發になった東アジア域內における金融協力をめぐる議論の中で、二國間主義と多國間主義への偏向度というアプロ一チから日本の政策的方向性についての檢討を行った。とくに二國間主義による金融協力で新しく提起される課題を明らかにするため、韓·日で實施された共同債權發行の事例も取り上げつつ檢討した。結論は2点にまとめることができる、第一に、東アジア金融協力に關する日本の政策スタンスはAMFのような多國間主義に沿った制度作りの失敗による二國間主義への轉換、そして多國間主義に立脚した制度へ回歸してきたことが明らかとなった。第二に、金融協力の主たる對象が‘共通通貨’から金融‘マ一ケット’の擴大に變貌した点である。その根據は日本が1970年代後半から展開してきた円の國際化の一環として主に円建て通貨を前提にした債權市場の育成に積極的に取り組んできたことにある。以上の点をふまえると、日本の「重層化」への展開は、政策スタンスの方向性に關してジレンマに陷られた時期もあったものの、流れとしては東アジア金融協力にも貫いてきたといえる。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법 연구

정우진 ( Jung Woo-jin )
우리어문학회|우리어문연구  57권 0호, 2017 pp. 467-512 (총 46pages)
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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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자기소개서 항목의 목적과 기술돼야 하는 내용을 살펴본 연구이다. 이 연구는 갖추어야 할 요건을 최소화시킨 작성법 제시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원칙을 이해하고, 유용한 자기소개서의 자유로운 작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자기소개서는 입사 후 포부를 중심으로 하는 논설문이다.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가 주장, 나머지 항목들이 그 근거가 되는 항목에 해당한다. `지원 동기`는 포부(해결책)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점 인식의 계기, `포부`는 해당 분야에서 이루고픈 목표(해결책)를 주 내용으로 한다. 이때의 목표란 크게 `변화, 개선, 발전, 극복` 등의 성격을 띠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라는 전제를 갖는다.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는 `직업은 자아실현의 도구`라는 인식을 통해 바르게 작성될 수 있다. 이때 직업 탐색은 자신의 포부와 기업 간의 관계, 그리고 그것의 실천 가능성을 근거로 당사 지원의 필연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원자가 기업에게 `인재`인지의 문제는 바로 이러한 필연성과 포부의 실현 가능성 의해 증명된다. 성장 과정은 자신의 진로 및 내·외적 자질의 형성과정을 육하원칙이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항목이다.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납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 납득 정도에 의해 지원동기 및 포부 형성의 필연성이 결정된다. 진로 형성 과정은 가정이나 학교생활 등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형성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한다. 그리고 내·외적 자질은 성격을 포함한, 해당 분야의 포부를 실현하기에 유용하다고 전제된 것이어야 한다. 성격이나 취미, 특기, 경험 등 `지원자의 ○○`를 묻는 항목의 목적은 지원자의 내·외적 자질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기본적인 기술의 틀은 `목적-행위-느낀 점`이며,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포부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느낀 점`을 감상문의 그것과 같은 요령으로 기술함으로써 지원자가 해당 분야의 포부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내재화`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포부`를 실현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함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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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논작위극본적 『 영락대전희문삼종 』

이창숙 ( Chang Sook Lee )
한국중국학회|국제중국학연구  3권 0호, 2000 pp. 53-65 (총 13pages)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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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명의 음운학적 분석

엄익상(Ik Sang Eom)
중국어문연구회|중국어문논총  13권 0호, 1997 pp. 27-45 (총 19pages)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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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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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노희경은 게임적인 요소를 수용하면서 작법의 변화를 꾀한다. 「빠담빠담」(2011~2012)에서 그녀는 타임 슬립 장치와 메타서사적인 캐릭터를 드라마에 끌어들인다. 그리고 「괜찮아 사랑이야」(2014)에서는 ‘선택지’와 환상을 드라마에 끌어들인다. 그녀의 드라마에서 중요한 것은‘선택’의 문제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녀의 주인공들은 이 선택의 힘을 처음에는 믿지 않는다. 어떤 선택을 하면 필연적으로 누군가 상처를 입는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을 회피한다. 그러나 선택을 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반드시 상처를 입는다. 따라서 그 ‘선택의 잔혹함’을 받아들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나의 이야기를 선택해야 한다. 노희경은 그렇게 선택된 ‘인생=이야기’가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분기의 이야기를 포기한 대가로 얻은 것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라고 본다. 그녀의 실험은 신자유주의로 인한 세계의 유동성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에 대한 감각이 일층 예민해져가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대변한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이 신자유주의적 상황을 ‘전제’로서 받아들인 가운데,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선택/결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녀의 서사는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사전략은 선택을 강요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돌린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신체어의 의미 확장 양상과 해석

임지룡 ( Lim Ji-ryong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1-43 (총 43pages)
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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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지언어학의 신체화의 관점에서 `머리, 얼굴, 눈, 코, 귀, 입, 턱, 목, 고개`를 대상으로 의미 확장 양상과 해석을 논의한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어는 의미 확장의 중심지이며, 의미 확장 기제에는 개념적 환유 및 은유, 범주적 은유, 문법화가 있다. 둘째, 신체어의 의미 확장 양상은 환유에 의한 신체 내부 영역의 확장, 범주적 은유와 문법화에 의한 비신체적 영역의 확장이 일어나며, 합성어를 통해 의미 확장이 한층 더 고착화된다. 신체 관련 어휘의 다의적 확장은 동음이의어의 제약성, 다의어의 인지적 경향성, 범주적 은유 및 문법화의 보편성에 의해 뒷받침 된다. 셋째, 신체어의 의미 확장에 나타난 해석은 다음과 같다. 개념적 환유에 의해 신체어 영역 안에서 의미 확장이 이루어지며 `신체어+서술어` 구조의 관용 표현이 매우 생산적이며, 개념적 은유에 의해 합성어 및 `눈이 밝다`와 같은 중의성 가운데 비유적 표현이 이루어진다. 또한, 미시적으로 볼 때 신체를 기준으로 `동물, 식물, 사물, 공간, 시간, 추상`에 대해 의미 확장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확인되며, 거시적으로 볼 때 신체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데서 비신체적인 영역으로 확장된다.

<쥐좆도 모른다>에 나타난 부부의 성(性)문제와 관계의 재정립

방유리나 ( Bang Yu-ri-na )
한국문학치료학회|문학치료연구  8권 0호, 2008 pp. 155-177 (총 23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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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쥐좆도 모른다>가 부부 간에 발생한 성(性)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그로 인해 부부관계가 재정립되는 과정을 살피고자 하였다. 이에 2장에서는 <쥐좆도 모른다>의 서사구조가 어떤 식으로 짜여있는 지를 가늠해보고, 3장에서는 <쥐좆도 모른다>의 부부 사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것이 어떠한 방식을 통해 해결되어가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쥐좆도 모른다>를 통해 부부관계의 억눌린 성문제가 각기 다른 성적 환상으로 표출되었다가 그로 인해 관계가 재정립되는 과정을 살펴 보았다. 논의의 출발점은 서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쥐좆도 모르냐`라는 질책조의 마무리에서 비롯되었다. `부부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살펴보았을 때, <쥐좆도 모른다>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부부관계의 억눌린 성문제가 표출됨으로써 서로간의 욕망을 인정하고 부부관계가 재정립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볼 수 있다. 부부는 쥐가 둔갑한 `가짜 남편`을 만남으로써 아내와 남편이 각기 자신들의 성적 욕망을 발견하게 된다. 둘째, `쥐`와 `고양이`는 아내와 남편 두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창조물이다. 두 사람이 만든 만큼, 둘의 수준이나 적절한 상황에 이르렀을 때 두 사람이 직접 없앨 수 있는 존재이다. 셋째, 부부 이외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상황을 두고 죄악시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했던 것이라는 자세를 보인다. 이는 부부가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보다도 진정한 부부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조용언 구문의 화자 선택적 이중 구조

허철구 ( Huh Chul-gu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42-78 (총 37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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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용언 구문은 본용언과 보조용언이 성분을 이루는 단문 구조라는 주장과 내포절을 갖는 복문 구조라는 주장이 대립된다. 그러나 보조용언 구문은 두 구조를 모두 지닌다는 것이 이정훈(2010ㄱ, ㄴ)에서 주장되었는데, 이는 부사어의 수식 영역 등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부정극어의 인허 현상을 통해서도 확인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미 구조와 통사 구조의 상관성을 중시한다면 보조용언 구문은 이중적 구조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중적 구조는 개별 보조용언 구문마다 자동적으로 갖는 것이 아니라, 화자가 그 표현의도에 따라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구조라는 특성을 지닌다.

「조신(調信)」의 변용에 나타난 여성상과 주체성 읽기

조성숙 ( Cho Seong-sook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78-106 (총 29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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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조신」은 선학들의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조신」을 원전으로 한 상호텍스트성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들은 남성주인공 `조신`이 꿈을 통해 자아 확장을 이루는 이야기이므로 조신을 초점화한 것이었다. 이후 조신을 각색한 작품들에서 조신은 큰 변화를 겪지 않지만 여성의 변화는 크다. 따라서 본 논문은 여성주인공들이 조신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주체성을 내면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원전과 달라진 여성을 찾을 수 있는 이광수의 중편소설 『꿈』과 배창호의 영화 『꿈』이다. 여성상의 변용을 살피기 위해 여성주인공을 주체로 설정하였다. 「조신」의 김씨랑은 관음의 화신으로서 등장하지만 이를 여성 주체의 관점에서 자율적인 여성상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김씨랑은 이광수의 소설과 배창호의 영화에서 달례로 변용되어 등장함을 통해 본고는 변용된 여성상을 고찰하였다. 먼저 이들 여성들의 주체되기에 나타나는 자신의 존재적 목소리의 형성을 살펴보았다. 이들은 조신과의 친밀한 정도를 통해 존재적 목소리를 드러내었다. 이들은 현모양처와 인고라는 삶의 양태를 보여준다. 이는 관음의 변용적 이미지이며, 여성에게만 국한된 남성 중심의 여성상임을 논의하였다. 또한 여성주인공들은 조신뿐만 아니라 여성주인공을 둘러싼 세계상과 상호보완적 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온전한 주체되기에 실패한 것으로 논의 하였다. 오늘날 이와 같은 여성상들은 한 여성에게만, 또는 한 시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대면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전과는 달리 여성의 `주체되기`는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해 갈 것이다. 따라서 매체 속의 여성상은 사회 집합적 형상이기도 하므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정지용과 윤동주의 시적 영향 관계

김신정 ( Kim Shin-jung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106-138 (총 33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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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사에서 윤동주 시는 대체로 시사적 맥락보다는 작품 세계의 독자적 의미를 중심으로 논의되어왔다. 1950년대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윤동주 문학은 주로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평가되었고, 그에 대한 논의는 `일제 말기의 대표적 저항 문학` 또는 `암흑기의 별`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사후적으로 구성되었다. 비록 시인으로 등단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윤동주의 창작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시기가 1930년대 중반에서 1940년대 초반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에 대한 평가 역시 해방 이후의 사후적 관점이 아니라 시인 당대의 맥락에서 시도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정지용은 윤동주 문학의 시사적 맥락과 당대적 의미를 고찰하는 데 중요한 매개항이 될 수 있다. 정지용은 1930년대 대표적 시인으로서 당대 문단에 깊은 영향을 끼쳤던 시인이다. 당시 시인 지망생이었던 윤동주 역시 정지용의 영향 속에서 습작을 지속했고, 정지용 문학과의 긴장과 갈등, 영향과 수용, 그리고 이탈과 창조라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문학 세계를 형성해 나간다. 정지용 문학의 특장인 재현과 직유는 윤동주 초기 문학 형성의 주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윤동주의 시는 그 자신 시의 매재인 언어 자체에 주목하고 사물에 대한 예민한 지각과 표현에 몰두하며, 일상 대화의 어법을 구사하여 자연스러운 표현과 리듬을 창조하고 시의 표현 양식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하면서, 정지용과 마찬가지로 그가 1930년대 시단의 당면 과제에 모더니스트로서 충실하게 대응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습작기 초기에 정지용 시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윤동주는 점차 그 영향권 내에서 자신의 시적 방법을 “수정주의적”으로 모색한다. 윤동주는 『정지용 시집』을 자신의 관점으로 고쳐 읽으며 정지용과 다른 자신의 시적 주제와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시인 자신이 말했듯 “안으로 열하고 밖으로 서늘옵기”를 추구하며 자신의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정지용과 달리, 윤동주는 내적 고민의 흔적을 드러내는 시적 방법을 추구한다. 타자로서의 내면을 발견하고 그것을 재현하는 방법을 실험하며, 특히 후기로 갈수록 “시대”, “사랑”, “추억”, “역사”, “희생” 등 추상적 관념에 대한 내적 고민의 흔적을 짙게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윤동주는 추상적 대상이 원관념으로 사용되는 시적 비유의 일반적 방법을 뒤집어 보조관념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그 하나 하나의 관념을 주목하게 할 뿐 아니라 그러한 관념들에 대한 자신의 내적 고민의 흔적을 짙게 드러내고 또한 시적 애매성의 효과를 고양시킨다.

김원일의 환멸을 찾아서 연구 - 남성성과 전쟁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

우은진 ( Woo Eun-jin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138-163 (총 26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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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김원일의 중편소설 「환멸을 찾아서」에 드러난 근대사회의 남성성과 전쟁의 이데올로기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있는 연구이다. 이산가족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소설에서는 6·25 한국전쟁과 남북분단에 의해 형성되거나 분열된 세 가구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북에 가족을 두고 홀로 월남한 인물인 오영감, 이남에 가족을 두고 월북한 인물 박중렬, 전쟁 과부로서 재혼을 통해 이부남매를 낳은 문미 어머니 이 세 사람이 각각 새롭게 이룬 가족이 그것이다. 이 중 남성 인물들은 전쟁 이데올로기의 공포를 피하기 위해서, 또는 그것에 호명되어 고향과 가족을 등지게 된 사람들로 나타난다. 이 연구에서는 인물들의 상황과 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전쟁과 분단에 대한 이 소설의 서사를 남성성을 전쟁에 동원한 사회적·정치적 이데올로기라는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이때 남성성 이데올로기는 근대에 재생산된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전쟁의 상처 또는 소외 의식을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다시 말해 「환멸을 찾아서」의 서사에서는 아들들이 허상의 권력구조로서의 가부장제와 전쟁 이데올로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 안에서 소외의식을 느끼거나 가계의 계승과 무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양상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논문에서는 그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근대의 남성성이라는 허상이 만들어낸 폭력과 그 환멸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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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어린 육백리』는 휴전선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유지하는 국토의 한자락 이지만, 어느 곳이나 핏 자국이 어려있는 고난의 경험을 간직한 길임을 답사 하면서 확인하는 서사이다. 이 수난이 민족의 수난이기에 핏 자국은 거대한 희생을 치룬 증거가 되고, 휴전선 육백리를 걸어가면서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자유진영을 중심으로 `국가`의 관념을 재배치한다. 휴전선을 통해 국경을 상상하는 피 어린 육백리의 서사는 휴전선과 이북을 적으로 규정하면서 반공전선을 중심으로 구획되는 자유진영, 자유세계로 국가의 영역을 확장하는 국경인식을 구성한다. 휴전선을 통해 국가를 상상하는 것은 적대감을 통해 위기를 고착화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냉전의 감각으로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은상의 기행문은 휴전선에서 벌어진 침략의 역사적 사건들을 겹쳐서 기억함으로써 고려와 조선과 중국의 경험들이 어우러져 적과 아를 구분하고, 그 경험 속에서 결코 타협하거나 공존할 수 없었던 적들의 모습을 북한과 겹쳐서 해석해낸다. 이은상 기행문의 역사적 기억은 휴전선 저편의 적이 어떤 대상인지를 비유적으로 상상하게 하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대상임을 각성하게 한다. 또 북진론을 주장했던 맥아더의 전쟁론이 가장 애국적이며 필요한 정책임을 알려주며, 맥아더의 전술이 혈맹으로서 미국의 입장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이은상의 기행문은 단순히 휴전선 너머의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자유진영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기행문의 서정적인 한시와 침략전쟁에 대한 비유적 동일시는 한국전쟁의 성격을 북한 괴뢰의 도발로 해석하고, 맥아더의 북진론 만이 혈맹으로서 자유진영의 전술이 어야 한다는 전쟁인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붉은 방」에 드러난 국가폭력 양상 고찰

전수평 ( Jeon Su-pyeoung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192-217 (총 26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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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임철우의 중편 소설 「붉은 방」을 통해 국가폭력이 어떻게 형상화되어 있는 지를 규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썼다. 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가 없는 국가폭력의 문제는 여전히 `지금,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인데 필자가 규명하고자 하는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법으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붉은 방」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홀수장은 피해자인 오기섭의, 짝수 장은 가해자인 최달식의 서술이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필자는 오기섭을 통해서 국가폭력의 가시성과 비가시성 및 일상성에 대해서, 최달식을 통해서는 역사적 사건의 경험이 폭력을 정당화 하는 과정에 대해서, 최달식과 수사관들을 통해서는 극단적 악과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밝히고자 한다. 최달식은 한국전쟁 중 가족들이 빨갱이들에 의해 학살당한다. 이 끔찍한 경험이 아버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최달식에게 하나의 극단적인 믿음으로 내면화되는 과정과 그 믿음으로 인해 최달식이 정당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임철우는 소설로 형상화 하고 있다. 게다가 최달식의 의식은 기독교의 교리와 결부되면서 소명 의식으로 변화되면서 절대화된다. 최달식이나 수사관들의 모습은 평범하다. 가족 건강이나 아이들 학비 문제, 자신들의 노후 문제 등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평범한 고민들이다. 이러한 평범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국가 권력의 작동기제 속에서 극단적인 악을 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 극단적 악이 기계화 과정을 거쳐 무감각하고, 무사유적으로 행해지게 되고 그 행위가 반복됨으로써 진부성과 상투성으로 둘러싸인 평범함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오기섭은 국가 권력에 의해 가시적인 폭력과 비가시적인 폭력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가시적인 국가폭력의 결과는 일단 피해자가 육체적·심리적으로 고통을 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과 다른 차원의 고통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회심리적 고통이 있다. 국가폭력으로부터 피해자가 받는 사회심리적 고통은 이중적이다. 왜냐하면 국가폭력은 불법 감금, 고문이나 학살 등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국가는 이들을 피해자가 아닌 불순세력으로서 국가의 이념에 대항하고 지배질서에 도전한 세력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래서 국가가 이들에게 행하는 폭력을 일반적으로 당연시 여기게 만든다. 또한 국가의 불법적 행위가 합법화되면 피해자를 향한 공동체 및 타자의 시선은 곧 피해자가 오히려 국가에 뭔가 잘못했기 때문에 폭력을 당했을 거라는 논리로 확대 재생산된다. 이런 상황은 피해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줌으로써 스스로 고립되거나, 자살 등 이차적 피해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이 국가폭력에 의해 억압되어 있다는 것을 오기섭은 `붉은 방`에서의 경험을 통해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서 동시에 일상의 시공간이 저항의 영역일 수도 있다는 것을 오기섭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느낀다. 국가폭력이 일상성을 띠고 있다면 그 국가폭력에 맞서서 저항하는 것도 일상을 떠나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디마프』에 나타난 여성 노인의 정체성 연구

조춘희 ( Jo Chun-hee )
배달말학회|배달말  59권 0호, 2016 pp. 218-247 (총 3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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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는 이미 전지구적 테제로 부상했다. 우리 사회가 추구해온 발전적 프레임과 길항하는 기형적 인구분포는 각종 문제들을 쏟아내고 있다. `낯선 재앙`에 직면한 우리가 할 일은 새롭게 노년 세대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그 연대의 가능성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본고는 노희경의 『디어 마이 프렌즈1,2』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여성 노인으로 살아내기 위한 분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 시대 드라마는 담론을 생산하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이다. 이를 통해 여성노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요건으로 첫째 노화와 질병, 둘째 죽음과 고독, 셋째 가족부양과 노부부로 살아내기 마지막으로 사랑과 새로운 공동체의 지향을 꼽았다. 곧 본고는 이들 여성 시니어들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건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고령사회에 응전하는 한 모색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委字上古聲母考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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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韻』音系裡`委`屬影母。鄭張尙芳上古漢語擬音系統裡中古影母的來源有三 : 其一、小舌塞音*q- ; 其二、以鼻音爲聲幹的複聲母*?N-(*?m-·*?n-·*?ŋ-); 其三、以流音爲聲幹的複聲母*?L-(*?l-·*?r-)。鄭張尙芳(2003)認爲`委`從`禾`得聲, 因此將`委`的上古聲母擬作*q-, 而本論文根據楚簡所見的與`妥`通假之例以及楚系形聲字` `(讀爲`危`), 認爲`委`的上古聲母應當是以舌尖鼻音爲聲幹的複聲母*?n-。

다이쇼 시대의 여성 복식에 나타난 서양화 현상

이경규 , 이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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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는 산업화가 폭넓게 진행되면서 일본이 근대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화에 따라 도시가 성장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근대적 일상생활과 서양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 보급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 사회문화적인 변화에 따른 복식의 변화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이쇼시대 의복에 있어 서양화의 형태는 첫째, 서양복을 그대로 모방한 형태, 둘째, 착장방법에 있어 일본과 서양식의복을 절충해 입는 화양절충 양식, 셋째, 전통의복의 요소 속에 약간의 개량을 통해 서양화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서양문화와 의복에 대한 동경과, 유행의복을 입을수 있다는 과시욕이 포함된 의복행동으로 보여지며, 세 번째의 경우 도시의 발달과 산업 발달에 맞추어 전통의복의 비활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성이 포함된 의복행동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러한 서양화의 이면에는 도시화에 따른 생활개선운동과 관동대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을 겪으면서 나타난 화복의 비활동성을 개선하여 근대 생활에 맞는 의복에 대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여성잡지의 확산은 여성들에게 서양 여성들의 생활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의복과 화장, 헤어스타일을 소개해 주고 이를 통해 서양화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고 볼 수 있다.

論所謂兼語句“S2”的題元角色

김종호 , 김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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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參照黃伯榮·廖序東和張斌的關于兼語句的理論, 把“S1+V1+S2+V2”結構分爲“使役”、“言說”、“喜怒”、“稱呼”及“有无”等5種類型。 “使役”類的“S2”,在基礎詞匯層次,卽VP層面上是謂語動詞的施事者;在BECOME事件意義層次上,從輕動詞BECOME獲得當事題元角色,据我們的分析,因爲謂語動詞的補足語不是“S2”,而是整個vP2, 因此“S2”不能從“V₁”獲得受事題元角色,而從“vP2(BECOME)”獲得當事題元。由此可以斷定“使役”類“S1+V1+S2+V2”結構不是所謂的兼語句。 其余4種結構的“S₂”均在CP層次上從輕動詞獲得相對應的題元角色:言說”類的“S2”在CP層次從輕動詞DO獲得施事題元角色;“喜怒”類的“S2”在CP層次從輕動詞BE獲得感事題元角色;“稱呼”類的“S2”在CP層次從輕動詞BE獲得系事題元角色;“有无”了的“S2”在CP層次從輕動詞都獲得施事題元角色。總之,“S2”不是“V1”的補足語,“S2+V2”構成CP相面,這個CP相面才是“V1”的補足語,因此“S2”无法從“V1”獲得受事題元角色,因此,可以斷定所謂兼語句幷非兼語句。

한국어 `멀다/가깝다`와 중국어 `원(遠)/근(近)`의 개념화 양상

권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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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借助認知語言學背景下的隱喩理論與意象圖式理論, 對韓語`멀다/가깝다`與漢語`遠/近`考察了語義擴展模式幷分析空間形容詞`멀다/가깝다`與`遠/近`的語義拓展路徑。空間義爲原型義的`멀다/가깝다`與`遠/近`具有豊富的擴展義,基于空間領域投射到時間域、數量域、聽覺域、關系域、抽象域。

“吃完了飯”與“吃飽了飯”句的推導過程對比

황후남 ( Hwang Ho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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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吃完了飯”類“V2”的語義指向爲受事賓語,因此,“V1+V2”是典型的述補結構,是賓格復合動詞,在詞匯部直接産生。整個句子由兩個層次構成的,卽,基礎詞匯層次和事件意義層次:前者包括補語小句和主句;后者是由輕動詞DO行爲事件意義構成的。 2)“吃飽了飯”類“V2”的語義指向爲當事,而這個當事可以置于主語位置;也可以置于賓語位置。 置于主語位置時:表面上看“V1+V2”?像連謂結構,其實“V1”是表示行爲的主動句謂語,“V2”是表示“V1”行爲結果的小句。整個句子由兩個層次構成的,卽,基礎詞匯層次和事件意義層次:前者包括補語小句和主句;后者是由輕動詞BECOME變化事件意義構成的。 置于賓語位置時:這個當事可以是主語的隸屬部分和“V2”的歷事;也可以是“V1”施事和“V2”的歷事,无論是前者還是后者,“V1+V2”不是述補結構,“V1”是表示行爲的主動句謂語,“V2”是表示“V1”行爲結果的小句。前者的句子由兩個層次構成的,卽,基礎詞匯層次和事件意義層次:基礎詞匯層次包括補語小句和主句;事件意義層次是由輕動詞BECOME變事件意義構成的。后者的句子也是由兩個層次構成的,卽,基礎詞匯層次和事件意義層次:基礎詞匯層次包括補語小句和主句;不過事件意義層次是由輕動詞CAUSE致事事件意義和BECOME變化事件意義構成的。

篇章回指中“這” “那”的對立與中和

위의정
한국중국언어학회|중국언어연구  67권 0호, 2016 pp. 95-109 (총 15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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篇章回指中“這” “那”的對立分布,在?大程度上表現爲先行語的話題性强弱的對立。回指頻次、回指距離和回指位置等因素,都可能會影響先行語的話題性强弱。篇章回指中“這” “那”的中和現象,實際上反映了先行語的話題性强弱的中間狀態。

從連謂結構的存在條件看其來源與發展

사위국
한국중국언어학회|중국언어연구  67권 0호, 2016 pp. 111-134 (총 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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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direct source of today`s Verb-Complement Structure, the Serial Verb Structure has unique conditions itself in syntax structure, semantic relation and pragmatic function. In syntax structure, according to the different semantic features from internal constituent parts V1,V2,O1,O2, the Serial Verb Structure has four kinds of structures, V1V2O,V1OV2,V1O1V2O2 and V1V2.In semantic relation, V1 should show the “action”, V2 should supplement and explain the result which is caused by the V1, and there is a “action-result” semantic relationship between V1 and V2. In Pragmatic Function, the V1 showing the “action” takes charge of the center of the structure, and the V2 complementing and explaining the result takes charge of the core of the express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onditions in syntax structure, semantic relation and pragmatic function, we can find the Descriptive Structure which has direct historical development relation with the Serial Verb Structure. Not only the semantic relation, but also the syntax structure, pragmatic function of this structure are fit for the demands from the Serial Verb Structure. And, as a dynamic developing syntactic structure, the Serial Verb Structure serves as a link between the past - the Descriptive Structure, and the future - the Verb-Complement Structure.

“來N了”句式中N的制約及信息結構分析

당리
한국중국언어학회|중국언어연구  67권 0호, 2016 pp. 135-166 (총 3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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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말뭉치(BCC)에 나온 모든 “來N了” 형식의 문장들을 정리하고 “來N了”와 같은 문장에서 N의 의미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Lambrecht의 정보구조이론을 바탕으로 N의 인지적 특성과 제약, “來N了”의 담화기능 유형, 초점 유형, 논리적 유형 등에 입각하여 분석하였다. 이런 분석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첫째, “來N了”의 N은 인물, 사물, 신체 혹은 정신과 관련된 명사 등으로 표현될 수 있는데 문두 인칭대사나 인칭명사는 N에 많은 제약을 준다. 둘째, 위에서 제시한 명사들이 “來N了”와 “N來了”구문에 쓰일 경우 인지적으로 달라진다. 즉 단순히 활성화와 비활성화 단계로 이원화 되는 것이 아니라, 활성화에서 비활성화까지 여러 단계로 구분된다. “來N了”의 N은 “비활성화”이기에 고유명사, 친족명사, 일부 맨 명사를 제외해야 한다. 셋째, “來N了”는 주제-평언문으로 볼 수 없고 확인문으로 쓰일 경우에는 많은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실체 중심적 제시문과 배경-설정문으로 쓰일 수는 있다. 반면, “N來了”는 모든 담화 기능과 초점유형을 가진다. 그리고 “客人”과 같은 보통명사는 “來N了”의 형식으로 실체 중심의 단정문을 표현할 수도 있고 “N來了”의 형식으로 사건 중심의 단정문과 정언문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人”은 청자가 발화 시에 대상에 대해 반드시 인식한다는 것으로 가정해야하기 때문에 사건-보고문으로 표현 할 수 없다. “新娘”은 고유명사인 “張三”, 친족명사인 “??”와 같이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제-평언문으로만 표현할 수 있다. “狼來了”는 “來狼了”의 형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언적 판단과 단정적 판단이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