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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인기논문

2018년 12월 인기논문 입니다.

영어의 사회언어학적 함축의미 고찰

권오량
한국영어영문학회|영어영문학  36권 2호, 1990 pp. 391-402 (총 1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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招請講演 : 「新しぃ日本文化の見方」

대도인 ( Oshima Hitos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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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의 혼돈과 섬의 혁명에 대한 김석범의 문학적 고투 ― 김석범의 『화산도』 연구(1)

고명철 ( Ko Myeong Cheol )
영주어문학회|영주어문  34권 0호, 2016 pp. 183-217 (총 35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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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작가 김석범의 대하소설 『화산도』 전권은 그동안 한국어로 완역되지 않아 한국문학의 비평과 연구에서 사각지대로 놓여 있었다. 하지만 『화산도』 전권이 2015년에 한국어로 완역된 만큼 이 작품이 지닌 문학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한국문학의 연구는 본격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그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무엇보다 김석범이 ‘재일조선인’으로서 일본어의 주박(呪縛)과 고투하는, 그리하여 제국의 언어(일본어)로 수렴되거나 포섭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의 조국의 모어(조선어)로 온전히 궁리할 수 없는 4·3 안팎의 세계가 『화산도』에서 밀도있게 탐구되고 있다. 때문에 『화산도』에서 탐구되는 문학적 진실은 4·3의 실체를 구명(究明)하는 데 자족하는 게 아니라 4·3의 주박(呪縛)으로부터 해방됨으로써 4·3에 대한 정명(正名)의 길을 내고 무엇보다 4·3으로 훼손된 억울한 영육(靈肉)의 상처를 치유하여 신생을 누리도록 하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이번 연구는 『화산도』에 대한 첫 번째 연구로, 『화산도』의 논쟁점이 될 수 있는 4·3무장봉기와 연관된 문학적 진실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는 작품 속에서 혁명의 성격을 띤 4·3무장봉기에 대한 작중인물 이방근의 입장, 특히 대단원의 결미에서 충격적으로 다가온 이방근의 자살과, 혁명에 뛰어든 섬 사람들이 현실적 패배에 직면한 점, 그리고 반혁명(反革命) 권력의 양상에 대해 집중적 논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혁명과 문학, 그리고 ‘섬의 혁명’ 혹은 ‘혁명의 섬’에 대한 문학적 진실을 성찰해본다.

국어교육 : 중학교 어휘 교육의 위상과 개선 방안

전은주 ( Eun Ju Je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3권 0호, 2012 pp. 181-213 (총 3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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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어휘 발달과 어휘력에 대하여 살펴보고, 국어교육 내 어휘 교육의 위상과 중학교 어휘 교육의 목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또 현행 국어과 교육과정의 중학교 어휘 교육 내용과 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국어과에서 어휘 교육은 어휘가 별도의 하위 영역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채 문법 영역에서 어휘와 관련된 국어학적 지식 이해와 적용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큰 차이가 없다. 단지 중학교에서는 문법 이외 영역에서 해당 영역 고유의 학습에 치중하다 보니, 간접적으로라도 어휘와 관련이 되는 교육 내용이 초등학교에 비하여 현저히 적다는 차이가 있다. 또 현행 국어과 교육과정에는 중학교 어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안이 별도로 제시되어 있지는 않으며, 전 영역에 걸쳐 국어 자료에 제시된 새 단어의 발음, 뜻, 표기 등을 유의해 지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어휘 교육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누구를 위한 탈식민인가 -해방기 채만식 소설의 탈신민성 연구

송상덕 ( Sang Deok Song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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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45년 해방 이후 채만식 소설에 나타난 탈식민성(postcoloniality)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탈식민성이 이 시기의 채만식 소설에서 중요한 까닭은 채만식이 일제 말기에 스스로가 범한 대일협력이라는 과오를 반성하며 해방의 공간에서 민중 중심적인탈식민의 가능성을 탐색했기 때문이다. 본고는 해방기(1945~1950) 채만식 소설 전반에 나타나는 탈식민성을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탈식민적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탈식민주의 이론가이며 실천가인 프란츠 파농(Frantz Fanon)의 사상을 따르는 파농주의(Fanonism)의 시각에서채만식 소설을 분석할 것이다. 첫째로, 해방 후 지속되는 식민주의 이데올로기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소설들에서 탈식민성이 드러난다. 채만식의 해방 직후의 작품들은 식민주의 이데올로기가 제도로서 어떻게 지속되었으며, 신식민주의 기회주의자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맹순사」, 「미스터방」, 「논 이야기」 등은 식민주의 이데올로기가 지속되었다는 점을 기회주의적 인물을 통해 보여준다. 다음으로 「역로」, 「도야지」는 작가의 현실 인식이 식민주의 이데올로기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것에서 자기 비판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암시하고 있다. 둘째로, 민족역사와 민족문화에 대한 재인식하는 작품들에서 탈식민성이 드러난다. 장편역사소설 『옥랑사』는 주인공의 일대기와 역사의 연대기적 서술과 번갈아 나타나는데, 이는개인의 비극을 식민 침략의 사회적·역사적 맥락을 통해 이해한 것이다. 다음으로 『여자의일생』, 「역사」연작은 개화기를 조선 민중이라는 서발턴의 시각에서 재인식하고 있다. 또한조선 고전 패러디 소설 「허생전」 및 희곡 「심 봉사」는 작가의 민족문화에 대한 인식이 민중중심적이면서, 또한 근대적 욕망에 대한 비판적 거리가 나타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다. 셋째로, 자기 비판 소설과 귀환 소설에 탈식민성이 나타난다. 「낙조」와 「민족의 죄인」은 대일협력에 대한 반성 과정 속에서 과잉결정된 조선 민족성을 수용함으로써 탈식민의 출발점을 후속세대로 상정하고 있다. 또한 「소년은 자란다」는 해방기 귀환 서사의 맥락에서 탈민족주의적 인식과 태도를 보여준다. 특히 「소년은 자란다」는 탈민족주의적 인식이 민족주의적 인식과 서로 충돌하면서 모든 타자의 인정을 추구하는 뉴휴머니즘 지향이 나타난다. 따라서 채만식은 자주적인 탈식민의 가능성을 탐색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해방기 채만식의 전 작품은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탈식민성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연구에서 시도된 문학사회학적 연구에 해방기 채만식의문학의 탈식민성을 추가함으로써 채만식 문학의 지평을 조금이나마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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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소설에 나타난 수학의 문제 -Robinson Crusoe와 Gulliver`s Travels를 중심으로

정익순 ( Ik Soon Chung )
한국비교문학회|비교문학  62권 0호, 2014 pp. 85-108 (총 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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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studies the mathematical problems in the 18th century novels. Robinson reported his journal with number when he was stranded into a deserted island. This means that human being can show the wisdom of how to live without having any merits of civilization. And Gulliver made readers imagine geometric worlds that were different from the real world. Both of the two characters not only provided imaginary places but also failed to demonstrate its mathematical things. But here I called it pure mathematical model giving multiple image to the real world. In order to open the mathematical argument it is true that we start with idea of Plato and logic of Aristotle. It is very important to know their concept of sense and intelligence in philosophy to have in common the image and infinitesimal of number. The notion of infinitesimal from Zeno`s paradox verifies strict testimony of problem in philosophy and extends its real meaning from geometric existence in novel. Proof is a main method to testify the truth and falsity of proposition. But all of them have abstractive structures where we can change our inner thought, tell the way of speaking and organize our pure form in logic. There were mathematical and geometric factors typically in Robinson Crusoe by Defoe and Gulliver`s Travels by Swift. When we want to see the real life of character in novel, the notion of matheme is directly related to our insight and understanding. On the one hand, the characters in novel show us their reason, rationality, perfection, and possibility of unreal world, on the other hand, we catch the notion of real world through the mathematical understanding. Therefore, the matheme makes us find the minimal meaning of the situation and have its place of possible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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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식생활은 문헌기록, 음식물 유체, 음식물의 획득·가공·소비와 관련된 도구, 민족지적 유추 등 직·간접 자료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식생활과 관련된 문헌기록은 三韓時代부터 나타나며 이러한 문헌기록은 과거의 식생활과 전통 식생활문화의 확립과정을 추적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러나 선사시대의 식생활은 문헌기록이 없기 때문에 고고학적인 연구를 통해 추정할 수밖에 없다. 본 연구에서는 신석기시대 남해안지역의 東三洞貝塚·大浦貝塚·安島貝塚과 서해안지역의 古南里貝塚·大竹里貝塚에서 출토된 인골에 대한 동위원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석기시대 두 지역의 식생활과 유적 점유 계절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남해안지역 유적에서 출토된 인골(n=11)의 탄소동위원소(δ13C) 값은 -12.7~-14.8‰(-13.4±0.6‰), 질소동위원소(δ15N) 값은 14.4~18.1‰(15.7±1‰)에 분포하며, 서해안지역 유적 인골(n=2)은 δ13C=-16.6 ±1.7‰, δ15N=9.9±1.1‰을 보여 남해안지역 인골의 동위원소 값이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안지역 인골의 동위원소 값에서 해양자원의 의존도를 결정하는 δ15N이 특히 높은 것으로 미루어 식생활에서 어패류를 비롯한 해양자원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비하여 서해안지역 패총의 경우 δ13C와 δ15N 값이 모두 낮으므로 육상자원 특히 C3식물의 의존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동위원소 자료로 미루어 당시 식생활에 있어서 지역적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동위원소 값과 유적에서 발견된 유구, 유물등의 고고학적 자료로 미루어 남해안지역 패총의 사람들은 패총지역에 연중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나 서해안지역 패총의 사람은 계절적으로 또는 단기간에 걸쳐 패총지역을 방문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어능력시험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등급 및 영역 설정을 중심으로-

이정희 ( Junghee Lee ) , 이경 ( Kyung Lee ) , 박혜경 ( Hyekyung Park ) , 김정숙 ( Chungsook Kim )
국제한국어교육학회|한국어 교육  28권 1호, 2017 pp. 221-250 (총 3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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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basic foundations to set levels and language skills for developing a Korean Proficiency Test for young and adolescent learners. Recently,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demand regarding young and adolescent learners from multicultural and overseas backgrounds. However, the current Korean Proficiency Test lacks the appropriate means to determine the Korean proficiency of young and adolescent learners with general purposes of language learning. Therefore, there is an urgent need for developing a specialized and new form of language assessment for young and adolescent learners who are exposed to a foreign language or a second language learning environment. The study examines and analyzes cases of foreign language examinations for young & adolescent learners; furthermore, the objectives and target were set based on the results of a needs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conducted among teachers and education officials in overseas Korean Hangeul Schools, international schools,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Finally, the levels and language skills appropriate for the objectives of a proficiency test and target learners have been suggested. (Kyung Hee UniversityㆍHonam UniversityㆍSung Kyun Kwan University, Korea University)

경미(京味)소설의 예술적 특징

홍경태 ( Kyeong Tae Hong )
중국어문연구회|중국어문논총  26권 0호, 2004 pp. 387-414 (총 28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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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에어 』 : 여성 정체성과 여성적 글쓰기의 문제

진명희(Myung He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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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Peak Lagging in English Intonation

김성아(Sung 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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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학 : 무관사 ( article zero ) 와 한정작용

김언자 ( On Ja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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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ticle ze´ro est conside´re´ souvent comme une survivance de l`ancien franc¿ais ou comme une omission de l`article, ou encore comme une simple particularite´ des locutions fige´es. Or, l`article ze´ro n`est pas toujours remplac¿able, et me^me quand on a la possibilite´ d`inserer un article, le groups nominal ne garde pas toujours le me^me sens. L`article ze´ro peut bien produire un sens sensiblement diffe´rent de celui qu`on a avec un article dit `de´fini` ou `inde´fini`. Nous avons e´te´ amene´e ainsi a` conside´rer l`article ze´ro comme un marqueur de de´termination, dont la place se trouve bel et bien dans le syste`me de la langue franc¿aise. Pour analyser le fonctionnement de l`article ze´ro, nous avons choisi parmi ses divers emplois les trois constructions suivantes : `N vocatif`, `Il y a N`(`Il y a N et N`) et `e^tre + N`. Dans le cas du `N vocatif`, nous avons observe´ l`emploi re´fe´rentiel de l`article ze´no : ex) "Bonjour, docteur", "Ami, e´coutez-moi". Dans le cas de `il y a N`, on trouve deux emplois diffe´rents : 1°) il s`agit de juger si c`est une occurrence de `N` ou de `non N`, eu e´gard a` ce qu`on se fait de la notion `N` : ex) "Il y a meurtre", "Il y a but"; 2°) `N` de´signe l`activite´ essentielle ou l`action que suppose la notion `N` : ex) "Il y a e´cole aujourd`hui", "Il y aura re´ception de marchandises dans le hall". Dans le cas de `il y a N et N`, on construct d`abord des occurrences tre`s varie´es dans le domaine notionnel de `N`, ensuite a` travers un parcours on assigns un sens particulier (positif ou ne´gatif) a` l`occurrence dont il s`agit en situation d`e´nonciation : ex) "Il y a me´decin et me´decin". Enfin, dans le cas de `e^tre + N`, l`extension de `N` n`e´tant nullement prise en compte, `N` n`a que l`intension, d`ou` une certaine similarite´ syntaxique ou se´mantique avec l`adjectif : ex) "Pierre est professeur", "Il y a des me´decins qui ne sont pas me´decins".

『덴도로카카리야』에 나타난 전쟁 표상 -천황제에 대한 우의를 중심으로-

오미정 ( Mi Jung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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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では安部公房の『デンドロカカリヤ』(『表現』1949. 8)を考察した。安部の文學はこの作品を境とし、二三年の間に急激に變換した。このような變化の一原因として、戰爭とその結果としての敗戰狀況に對する作者の認識と表象化という觀点を取り上げることにした。<變形談>という表現方法と轉換を、旣存の議論のなかで意外にも取り上げられなかった敗戰下におけるもっとも劇的な變身談であるといえる<象徵天皇制>と關わる部分を集中的に浮彫りにし分析した。安部のテクストにおいて<變形>という主題は、主に超現實主義的な手法、實存主義的な側面から考察され、疎外された人間の形象化として把握されてきた。このような理解もテクストの理解のために有效な手法であることには間違いないが、テクストを時代との關わりのなかで把握するスタンスは弱かったと言える。本論文ではテクストと<敗戰後>という同時代史との交差を重視して考察しようとした。安部の文學行爲はこのような觀点にたってはじめて、日本の<戰後文學>としての特徵と意義も明確になると考えられる。<デンドロカカリや>は、植物人間のように<人間>の不在と喪失の渦卷きのなかで戶惑っていた戰後日本人に對して<人間>の恢復と再生を祈ること、それは戰爭の記憶を蘇らせ、忘却を拒否しようとする主體の行動を扇動する。このような意味で、日本戰後文學が求めていた<ヒュ一マニズム>の可能性を、<敗戰後>という同時代史のなかで眞劍に取り上げていたテクストであると言える。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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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tus Sutra, of which five Mongolian texts are available at present, is believed to have been firstly translated from Tibetan into Mongolian in the Middle period, although the original translation is missing. The oldest of the five, a Beijing xylograph printed in the 17th century, is a revision by Erdeni mergen dayicing tayiji based on the original by Chos-kyi ``od zer of the 14th century, as far as we believe the contents of its colophon. Careful comparison among the lines of those five, however, tells us that the colophon is not true at all. Moreover we can find many precious facts about Mongolian philology and historical linguistics in the lines of the Mongolian versions of the Lotus Sutra. This work is a typical case in which we find not only many mysterious facts about the compilation of Mongolian Buddhist works but also critical cues to solve the mysteries.

어미 "-어"의 성격과 기능

구종남 ( Jong Nam Koo )
한민족어문학회|한민족어문학  63권 0호, 2013 pp. 5-40 (총 3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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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접속문 구성, 합성동사 구성, 보조용언 구성, ``-어 하다’ 구성에 쓰이고, 종결어미 ``-어’의 경우도 많은 논자들이 다른 경우의 ``-어’와 기원상 같은 것으로 본다. 본고는 어미 ``-어’를 여러 가지 상이한 형태?통사적 구성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그 본질적, 내재적 속성을 구명하고, 각 구성에서 ``-어’가 수행하는 기능이 어떻게 이 속성으로부터 원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1)2) ``-어’에 대해서는 최현배(1937) 이후 여러 논자들이 관심을 가졌고, 그 결과 이의 의미 기능과 이것이 참여하는 형태?통사적 구성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양한 환경에 나타나는 ``-어’를 통합적으로 다루어 ``-어’의 본질적인 속성을 밝히고, 이것의 어떠한 내재적 속성으로 인하여 러 구성/환경에서 쓰일 수 있게 되었는지, 나아가 ``-어’는 각기 다른 출현 환경에서 어떤 기능적 변화의 모습을 보이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 유기적인 설명이 제시되지 못했다. 본고에서는 여러 구성/환경에서 나타나는 ``-어’의 환경 중립적인 내재적 속성과 기능은 ``무의미성’과 용언형의 ``성립’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어’가 쓰이는 각 구성/위치에서 나타나는 내재적인 속성 이외의 기능과 자질은 모두 이것이 놓이는 형태?통사적 환경에서 기인하는 부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접속 구성과 보조용언 구성에서‘-어’의 ``사태’와 관련된 성립 기능, 접속 구성에서 ``-어’의 [관련적] 자질, 보조용언과 합성동사에서 ``-어’의 의미 통합 기능, 종결어미에서 ‘-어’의 문장 종결소로서의 기능은 모두 언어적 환경에서 기인하는 ‘-어’의 부수적인 기능이라고 보았다. 한편 본고에서는 ‘-어’가 완결의 기능을 가질 수 있다는 기왕의 주장을 비판하고 ‘-어’는 그 자체로는 완결의 의미를 나타낼 수 없으며 완결적 기능은 순차 나열에서 오는 부수적인 현상이라고 보았다.

節(절)을 포섭하는 일본어 「的(적)」에 관하여

이광수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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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현대 일본어에서 절을 포섭하는 「的」의 통어적 특성과 의미용법에 관하여 고찰하여 보는 것이다. 원래 형태소나 단어를 語基로 취하는 어휘적이고 접미사적인 「的」이 문 레벨의 절을 선행부분으로 포섭하는 경우, 통어적이고 생산적인 복합사나 조동사와 같은 용법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는 「的」가 文中에서「というよう(な)」와 유사한 완곡적인 인용표식으로서의 기능이 인정되며, 문말에서는 「だ」와 결합하여 인식적 모달리티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節을 포섭하는「的」는 비공식적이고 우회적이며 주로 젊은 층이 웹상에서 다용하며 유행어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일본어에서 節을 포섭하는 「的」를 사용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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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연세한국어사전』의 발간이 한국어 연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세한국어사전』은 한국최초의 말뭉치 기반 사전이면서, ‘언어사전’으로는 유일한 한국어사전이다. 『연세한국어사전』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전에 발간된 한국어사전과 구별된다『. 연세한국어사전』은 이전의 사전과 달리 말뭉치 기반 사전이다. 『연세한국어사전』발간 전후에 한국어 연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알아본 결과, 1990 년대 중반부터 말뭉치의 구축과 활용이 한국어 연구에 도입되면서 한국어 연구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뭉치라는 거대한 언어 자료는 언어학을 인접 학문과 융합이 가능하게 하였다. 지금까지의 문법 연구는 언어를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분절해 나가면서 언어 단위들 간의 규칙을 찾는 데에 많은 힘을 쏟았지만 앞으로는 분절이 아니라 말뭉치 즉 언어 자료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한국어 연구는 사용역별로 구축된 말뭉치의 분석을 통하여 특정한 사용역에서의 언어 사용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양질의 구어 자료들이 구축되면서 한국어 연구의 중심이 문어 자료 중심에서 구어 자료 중심으로 옮아갈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담화적 연구, 화용론적 연구로 이어질 것이며 한국어교육이나 국어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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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술논문 : 김시습과 서거정

김경호
한민족어문학회|한민족어문학  38권 0호, 2001 pp. 185-223 (총 39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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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based Pattern Completion in Database Semantics

( Roland Hausser )
한국언어정보학회|언어와 정보  9권 1호, 2005 pp. 69-92 (총 24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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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 recognition in cognitive agents is based on (i) the uninterpreted input data (e.g. parameter values) provided by the agent`s hardware devices and (ii) and interpreted patterns (e.g. templates) provided by the agent`s memory. Computationally, the task consists in finding the memory data corresponding best to the input data, for any given input. Once the best fitting memory data have been found, the input is recognized by applying to it the interpretation which happens to be stored with the memorized pattern. This paper presents a fast converging procedure which starts from a few initially recognized items and then analyzes the remainder of the input by systematically checking for items shown by memory to have been related to the initial items in previous encounters. In this way, known patterns are tried first, and only when they have been exhausted, an elementary exploration of the input is commenced. Efficiency is improved further by choosing the candidate to be tested next according to frequency. (Universitat Erlangen)

Hemingway 와 Carlyle ( 주제론을 중심으로 )

김석주 ( Suk ju Kim )
한국영어영문학회|영어영문학  7권 0호, 1959 pp. 102-113 (총 1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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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명재 윤증의 『明齋遺稿』에 수록된 亡者관련 산문 작품을 통해 서술 태도와 死生觀, 망자에 대한 평가와 재현 양상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고의 취지는 명재의 삶이나 그의 가치관이 당대 가치 기준에서 예외적이고 특별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 老少分岐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자 少論의 영수로서 명재가 겪었던 정치·사상적인 갈등과 개인적인 경험이 다른 인물의 삶과 죽음을 평가할 때 어떠한 태도를 갖도록 하였는지, 그리고 어떠한 요소에 집중하도록 작동하였는지를 탐색하는 데에 있다. 명재가 스승인 송시열과 절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친 윤선거의 묘갈명 저술 문제와 관련된 것이었다. 이 때문에 명재는 망자 관련 집필에 더욱 유념하였다. 명재가 서술한 亡者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록에는 서술자와 亡者의 친분 관계, 망자 본인이나 청탁자의 인품에 대한 믿음, 망자의 객관적인 행적과 서술자의 주관적인 평가가 균형감 있게 나타나 있다. 그리고, 『明齋遺稿』에 나타난 亡者재현 양상은 명재의 생애와 亡者행적에 대한 초점화 양상을 중심으로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첫째, 기구한 가족사와 孝禮의 실천, 둘째, 務實지향성과 牧民官의 본분, 셋째, 徵士로서의 삶과 進退의 결정 문제이다. 당대 정쟁의 중심에 서서 엄격한 자기 통제와 단속을 해야 했던 명재의 경험은 망자의 삶의 궤적을 평가할 때에도 일정하게 영향을 끼쳤다. 또한, 『명재유고』의 망자 관련 산문 기록은 대체적으로 碑誌文의 일반적인 체제를 따르면서도 망자의 특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부분에서는 일화삽입과 직접인용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수법은 망자의 행동 중에 본받을 만한 특징을 부각시키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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