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계획적으로 연출된 공간에 따라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감동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공간을 매개체로 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집객효과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을 갖은 마케팅을 스페이스 마케잉이라고 한다. 모바일 통신기술이 발달하여 인터넷으로 원하는 정보를 공간의 제약 없이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화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공간에서 오감을 통해 체험하기를 원한다. 오감체험을 통하여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경험하게 되고 브랜드는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미적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공간 거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면서 여러 브랜드 체험공간이 나타나고 있으나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복잡한 구조로 담아내 진부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 시선이 아닌 생산자 입장에서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성공사례 중 직접 체험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 기업이 생각하는 가치를 공간에 담아 소비자 시선에서 완성된 모범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과거의 매스마케팅과는 다르게 스페이스를 통한 차별화 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앞선 생각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브랜드의 집객효과를 증진 시키는 국내외 사례들을 살펴보고, 과거와는 다른 21세기 감성 사회에 부합하고, 소비자 참여가 활성화 된 스페이스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차별화 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경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we live through a lot of experience in various spaces and feel pleasant, sad, touching according to the premeditated and staged space. Meeting customers’ needs with the media space’ leads customers to the certain brand. It’s called Space Marketing. Eveloping the mobile communications technology , we live in this technological society that we’ 11 take care of it promptly without the limit of the space though the Internet, people still want to touch, smell, look, hear, taste products in the real world. By experiencing the brand with five senses, those who use the space get the aesthetic pleasure and story. As the space communication gets more important, many five sense-experiencing places are appeared. However, too many contents in them make the places hackneyed. That’ s because the space was made considering the producer, not customers. It’ s a good example of domestic success which is a participating space that entertains people so that the company informs its value. Unlike Mass Marketing in the past , we now need an advanced idea about Differentiated Brand identity through space. For this, it has the purpose to satisfy customer’ s desire, to searching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ses to investigate about increasing brand effect, to match up feelings alrut the social for the 21st century, to analyze the cases about activated customer participation, to create experience about differentiated and development possibility Brand ident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