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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은 새 포도주 -최근 독일 서정시에 나타난 장르경계 넘나들기 유희
Neuer Wein in alten Schlauchen -das Spielen mit den Genregrenzen in der zeitgenossischen deutschsprachigen Lyrik
프리더슈타펜벡 ( Frieder Stappenbeck )
독일언어문학 57권 87-106(20pages)
UCI I410-ECN-0102-2013-850-002481213

이 논문은 서정시의 형식이 장르경계를 넘나드는 것을 주제로 하였다. "최근"이라는 표현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지난 20년간의 시인들만을 다루었다. 이 분석의 기초는 "호모 루덴스"의 구성이고, 시와 유희를 동일선상에 놓고 다룬다. 다시 말하면 인 논문은 시적이 유희만을 토대로 연구한 것이 아니고, 시인들 두어스 그륀바인, 오스카 파스티오르, 페터 마이발드, 로버트 게른하드, 칼 리하 등의 다양한 형식의 시들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형식적인 틀과 규칙을 고수하는 양식과, 끊임없이 비판적이고 상투적인 질문을 던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이 긴장상태를 이룬다. 이 대립을 통해서 장르의 경계를 패러디하며 다루거나 경계를 허물거나 확장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매우 경직된 형식을 작추고 있는 소네트였지만 시인들이 시를 쓰는 데에는 매우 유용하게 작용하였다. 이 유희는 그 경계선을 원화시켰지만, 이를 통해서 더 높은 경지의 전실이 강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규칙과 마음의 충동적인 자유로운 표현이 균형을 이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학업과 대학강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섞이고 시의 내용 안에서 시의 형식을 다루는 이러한 작품들은 앞으로 더 연구하고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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