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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자율주행 시대, 차세대 소프트웨어에서 길을 찾다
The Outlook of Software at the era of Autonomous Driving
백승은 ( Baeck Seung-eun )
UCI I410-ECN-0102-2018-500-000723357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스마트폰이 최근 10년간 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 자율 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공유 모델 등으로 대별되는 스마트카가 향후 10년간 그 자리를 이어갈 양상이다. 맥킨지컨설팅에 따르면 기술적, 규제적 이슈들이 해결되어 갈 경우 2030년경에는 전 세계 신차 판매량의15%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전제조건인 기술적 이슈의 핵심은 차량의 인지, 판단, 제어절차를 고도화할 수 있는 센서, 네트워크, 데이터분석 기술 등의 고도화와 밀접하게 연관되며, 특히 내외부 데이터를 취합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자율주행의 본격적 적용을 위해서는 기술적 발전을 넘어, 규제 및 사회적 수용 여부도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율주행은 자동차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일회성 신차구매소유형 모델에서 우버 등으로 대표되는 사용료 기반의 모빌리티 공유형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점에 본 보고서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기술적 요소 중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기술요소 외에, 통합적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외부 정보 센싱 및 지능형 알고리즘, 유연한 내외부 인터페이스, 사이버 보안 및 표준화 등의 소프트웨어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차세대 먹거리, 자율주행
2. 고도의 기술로 운전의 한계에 도전하다
3. 변화의 트리거
4. 자율주행의 두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5. 합종연횡 속 경쟁전략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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