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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포스터 발표 : 대기 환경 분야(PA) ; PA-01 : 브로콜리 재배시 대나무 biochar 시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특성 평가
Evaluation of Greenhouse Gas Emission Characteristics in Broccoli Cultivation under Different Bamboo Biochar Application Levels
박주왕 ( Ju Wang Park ) , 서동철 ( Dong Cheol Seo ) , 강세원 ( Se Won Kang ) , 허종수 ( Jong Soo Heo ) , 조주식 ( Ju Sik Cho )
UCI I410-ECN-0102-2015-500-000263010

Biochar는 산소가 없는 혐기조건에서 유기물질을 열분해하여 얻은 물질로 제조된 biochar는 토양에 투입되어 기후변화를 완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브로콜리 재배시biochar를 수준별로 토양에 투입한 후 토양으로부터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Biochar제조를 위한 원료는 대나무(B)를 이용하였고, 400℃에서 4시간 동안 열분해하여 biochar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biochar를 무처리구, 비료처리구, biochar 50 kg 10-1 (B50), biochar 100 kg 10a-1 (B100) 및 biochar 200 kg 10a-1 (B200) 처리구로 나누어 브로콜리 재배토양에 투입하여 5일간격으로 총 60일 동안 토양으로부터 발생되는 CH4 및 N2O 발생량을 조사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기본배출계수로 환산하여 브로콜리 생육 60일 동안의 CH4 및 N2O의 총 배출량과 저감효율을 조사하였다. 대나무 biochar의 처리조건에 따른 토양내 CH4의 발생량은 생육 5일째에 무처리구, 비료처리구, B50, B100 및 B200 처리구에서 각각 11.17, 10.58, 9.15, 6.12 및 5.31 mg CH4 m-2 hr-1으로 조사되었고, 이후 재배기간에도 무처리구의 CH4 발생량이 나머지 처리구에 비해 가장 높게 지속되었다. 브로콜리 재배시 N2O 발생량은 비료처리구에서 전 생육기간 동안 가장 높은 N2O 발생량을 보였으며, biochar 투입량이 많을수록 N2O의 발생량이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대나무biochar 시용량에 따른 온실가스의 기본배출계수 및 총 배출량은 CH4의 경우 전반적으로 무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N2O의 경우 비료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대나무 biochar 시용시 온실가스의 저감효율을 평가한 결과, CH4의 경우 무처리구 대비 17~44%의 저감효율을 보였고, 비료처리구 대비 10~39%의 저감효율을 보였으며, N2O의 경우는 비료처리구 대비 9~15%의 저감효율을 보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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